항목 ID | GC40008193 |
---|---|
한자 | 慶北社會運動者同盟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일수 |
[정의]
1925년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 서울계 사회운동의 통일 기관으로 설립된 사회단체.
[개설]
경북사회운동자동맹(慶北社會運動者同盟)은 1925년 2월 21일 경상북도 상주에서 대구 제4청년회를 비롯한 경북사회운동자간친회(慶北社會運動者懇親會)에 참가할 단체들이 서울계의 대구·경상북도 지역 통일 기관이자 지도 기관으로 발기하였고, 1925년 2월 22일 경북사회운동자간친회에서 조직하였다.
[설립 목적]
경북사회운동자동맹은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서울계 중심으로 사회운동을 통일시키고 지도할 목적으로 결성한 상설 기관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북사회운동자동맹은 경북사회운동자간친회가 열리기 하루 전날인 1925년 2월 21일에 경북사회운동자간친회에 참가할 단체의 대표들이 발기하고, 1925년 2월 22일 경북사회운동자간친회에서 정식으로 조직하였다. 경북사회운동자동맹의 위원은 발기회를 준비하였던 대구 제4청년회의 윤우열(尹又烈)[1904~1927], 진평헌(陳平軒) 등 일곱 명이 그대로 선정되었다. 경북사회운동자동맹은 1925년 2월 23일 경북청년대회(慶北靑年大會) 발기를 주도하고, 경북사회운동자간친회의 결의 사항인 전조선민중운동자대회(全朝鮮民衆運動者大會)를 성토하는 뜻을 확산시켰다.
[의의와 평가]
경북사회운동자동맹은 1925년 2월 경북사회운동자간친회에서 발기 대회를 거쳐 조직된 대구·경상북도 지역 서울계의 통일 기관이자 지도 기관으로 조직되어 서울계 중심의 사회운동을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