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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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Dansanji Olle-gil Trail |
이칭/별칭 | 팔공산 올레길 6코스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봉무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상택 |
준공 시기/일시 | 2015년 3월 - 팔공산 숲길을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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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 단산지 올레길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봉무동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불로동 고분군 공영주차장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산10-2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봉무공원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산135-2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단산지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강동새마을회관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165-7 |
성격 | 올레길 |
길이 | 약 7.2㎞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6코스.
[개설]
단산지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6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불로동 고분군 공영주차장, 영신초·중·고등학교, 봉무공원, 단산지, 봉무동 마을길, 강동새마을회관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코스이다. 금호강의 여러 하중도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것이 바로 노곡동 금호강하중도이다. 봄엔 유채꽃, 가을엔 코스모스밭으로 변모하여 주말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는 이곳이 과거에는 채소 경작을 위한 비료 과다사용으로 금호강 수질을 악화시키는 오염지역이었다. 2012년에 이루어진 생태하천조성 정비사업은 금호강의 모습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이 사업을 통해 하중도를 무단 점령하던 비닐하우스시설 500여 동을 전면 정비하고 유채꽃, 코스모스 등을 심어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적인 수변공간을 완성하게 되었다. 하중도에는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살고 있다.
[제원]
단산지 올레길의 총 거리는 7.2㎞ 정도이며,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 내외이다.
[건립 경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2011년 둘레길 조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2014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 기본구상 연구용역,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2015년 3월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상생협력과제 선정을 통해 팔공산 숲길을 조성하였다. 대구광역시 동구, 경상북도 경산시와 영천시, 칠곡군과 군위군이 참여하였다.
[현황]
단산지 올레길에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어른과 아이가 한 조가 되어 금호강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탐험하면서 자연에서 얻어지는 식물로 손수건에 천연 염색을 해볼 수 있다. 오리나무열매, 신나무, 물푸레나무, 밤껍질 등 천연염색 재료를 직접 찾아보면 그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또 나무와 꽃, 서식 조류 탐방 활동을 할 수 있다. 돋보기와 망원경을 준비하여 강변체육공원의 꽃, 나뭇잎, 나무껍질 등 자연물을 자세하게 관찰해보고, 서로의 느낌을 공유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