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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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修理里 |
영어공식명칭 | Sur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수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수리리(修理里)의 지명과 관련하여 특별히 전해지는 바는 없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현풍군 산전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 때 산전면 수리동·안동·지정동 등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수리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수리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수리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수리리 북쪽에 동서로 뻗어 있는 대니산(戴尼山)[408m] 산줄기의 남사면(南斜面) 산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산지 산기슭에 자연 마을들이 있으며, 산지 아래쪽에는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북쪽 산기슭에는 소규모 농업용 저수지 수리지(修理池)가 있다. 서쪽의 무리마골이란 좁은 계곡에는 소형 저수지인 수모지가 있으며, 아래쪽으로 집단 축사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수리리 서쪽으로는 낙동강(洛東江)이 흐른다.
[현황]
수리리는 구지면의 중북부에 있으며, 수리 1리에서 수리 3리까지 세 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3.5㎢이며, 총 111가구에 242명[남자 132명, 여자 110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인구는 구지면 전체 인구인 7,503명[외국인 제외]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남동쪽으로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 서쪽으로 구지면 징리, 북쪽으로는 현풍읍 자모리, 북동쪽으로 현풍읍 오산리와 접하고 있으며, 남서쪽으로 낙동강 너머 고령군 우곡면과 마주 보고 있다.
수리리는 농촌 마을이나 남부의 농경지는 대구 국가 산업 단지 사업 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대구 국가 산업 단지 부지와 경계 도로의 북쪽 도로변에 자연 마을 안촌(安村)이 있으며 북쪽 산기슭으로 조금 올라가면 자연 마을 사동(泗洞)이 있다. 안촌은 산으로 둘러싸여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 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사동은 뒷산에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른다 하여 물이름 사(泗) 자를 써서 사동이라고 하였다. 과거 절이 있어 절 사(寺) 자를 써서 사동(寺洞) 또는 절골로도 부른다. 수리리는 중부 내륙 고속 국도의 현풍 나들목[현풍 IC] 또는 국도 5호선에서 달성군 구지면으로 진입하는 간선 도로가 안촌 남쪽의 대구 국가 산업 단지 예정지 경계부 도로로 연결되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