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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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星山大橋 |
영어공식명칭 | Seongsan Grand Brid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삼대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를 연결하는 다리.
[개설]
성산대교(星山大橋)는 2004년 12월 새로 개통된 고령군 대가야읍~대구 간의 국도 26호선 고령 진입부에 위치한 다리로, 대구와 고령군의 경계인 낙동강을 가로질러 가설되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의 위천 삼거리에서 진입하며, 고령의 관문 역할을 하는 다리이다.
[명칭 유래]
대구에서 고령군 성산면을 통과하여 고령으로 진입하는 다리이므로, 성산이라는 지명을 이름에 반영하였다. 또한 장대한 다리의 규모로 미루어 대교라고 명명하였다.
[건립 경위]
고령군 지역의 국도 26호선은 대구에서 고령으로 진입하는 간선 도로로서 과다한 통행량의 부담 때문에 2004년 국도 26호선의 고령군 고령읍[현재 대가야읍]에서 대구 구간이 새롭게 건설되었으며, 이에 따라 국도 26호선 상의 성산대교도 2004년 준공되었다.
[제원]
총 길이 860m, 총 폭 20m, 유효 폭 20m, 높이 20.7m이다. 경간 수는 17개, 최대 경간장은 60m에 달한다. 상부 구조 형식은 강상자형교, 하부 구조 형식은 T형 교각이며 설계 하중은 DB-24이다.
[현황]
성산대교는 낙동강을 횡단하기 때문에 길이가 매우 긴 왕복 4차선 교량으로, 고령~대구 간 통행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2004년 고령군 고령읍에서 대구 구간이 새롭게 건설된 국도 26호선은 자동차 전용의 고속화 도로로서, 금산재를 넘는 기존 국도 26호선을 이용하였을 때보다 대가야읍과 대구와의 교통 시간이 10여 분 이상 단축되었다. 따라서 대가야읍과 대구 간의 출퇴근 차량, 업무 차량 등이 새로 건설된 국도 26호선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다만, 성산대교의 북쪽에 위치한 기존 국도 26호선의 고령교와 기타 88 낙동강교, 사문진교 등과 함께 교통량을 분담하기 때문에 그 부하는 다소 적다고 볼 수 있다. 2014년 성산 대교의 교통량은 하루 5,752대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