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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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念佛庵 - 三層石塔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 230[용리 15]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박병선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탑.
[건립 경위]
염불암 터 삼층석탑은 형태로 보아 고려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994년 비슬산 자연 휴양림을 조성하면서 염불암 터 삼층석탑을 달성군에서 복원하였다.
[위치]
염불암 터 삼층석탑은 용리 염불암 터 위쪽 평탄지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형태]
염불암 터 삼층석탑은 이중 기단과 3층의 옥신석(屋身石)과 3층의 옥개석(屋蓋石)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층 기단 면석[138㎝×40㎝]의 각 면에는 세 개의 연꽃 모양의 안상(眼象)이 조각되어 있고, 상층 기단 면석[84㎝×58㎝]에는 폭이 14㎝ 정도인 우주(隅柱)가 모각(模刻)되어 있다. 1층 탑신석에는 폭이 10㎝ 정도인 우주가 모각되어 있고, 옥개석 하면에는 4단의 옥개 받침이 모각되어 있다. 2층 탑신석에는 8㎝ 정도의 우주가 모각되어 있고, 옥개석 하면에는 4단의 옥개 받침이 모각되어 있다. 3층 탑신석에는 6㎝ 정도의 우주가 모각되어 있고, 옥개석 하면에는 4단의 옥개 받침이 모각되어 있다. 옥개 받침은 모두 4단으로 낙수면의 경사는 다소 급한 편이며, 추녀 끝은 경쾌하게 반전되어 있다. 3층 옥개석의 윗면에는 지름이 11㎝이고, 깊이가 8㎝인 사리공이 있다. 염불암 터 삼층석탑의 높이는 2.65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