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남리에 있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개설]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은 장애인 편의 시설이 갖추어진 자립원과 장애인 복지관 등 각종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사업장에 고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재활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 통합을 이루는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달성군 재활 자립원은 2002년 3월 개원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 자립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복지 시설 유형 중에서 직업 재활 시설[근로 작업장]로 등록되어 있다.

[설립 목적]

장애인의 자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은 2001년 12월 개소하였다. 2002년 3월에는 달성군 재활 자립원을 개원하였으며, 2002년 4월 달성 자립 센터를 설립하였다. 2003년 2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중 보호 작업 시설로 전환되었고, 2003년 2월 10일에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다. 2003년 3월 17일 대구광역시 지체 장애인 협회 달성군 지회에 운영을 위탁하였다. 2004년 1월 보건 복지부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보호 작업 시설, 시설명: 대구광역시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로 인가 받았으며, 2006년 9월 달성군 장애인 복지관 및 자립원을 준공하였고, 2007년 11월 근로 사업장 시설 유형 변경을 인가받았다. 2012년 12월 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고 2013년 1월 제2사업장인 참살이 체험 농장을 개소하였다. 2014년 12월에는 대중소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경진 대회 중소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종량제 쓰레기봉투, 일반 비닐 봉투, 폐기물 수거 봉투, 제설용 모래 포대를 포함한 다양한 비닐 봉투를 생산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제작이나 전자 상거래망 구축 사업도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상리 1450번지에 참살이 체험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꽃 화분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꽃물 들이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은 대지 면적 2,300㎡에 연면적 993.69㎡ 규모이다. 조직은 원장 아래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사무국은 직업 재활팀, 영업 행정팀, 생산 사업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기 힘으로 살 수 있다는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길을 열어주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