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교회이다.

[설립 목적]

가창제일교회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02년 배은희 전도사와 김순달, 김현영, 전동해 등의 교인을 중심으로 달성군 가창면 용계동에서 설립되었다. 1926년 지역에 따라 냉천 교회와 오동 교회로 분립되었는데 냉천 교회는 가창면 냉천동에 소재하며 오동 교회는 가창면 오동에 소재했다. 1941년 홍수로 인해 교회당이 소실되었으나 구창희의 밭을 기증 받아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774[냉천리 385-5] 현 소재지에 초가로 된 교회 건물을 지었다. 하지만 1947년 화재로 인해 교회당이 소실되기도 했다. 1952년 상원 교회, 용계 교회[현 가창 교회]가 분리하여 나갔고 1955년 냉천 교회에서 주암 교회로 개칭하였다. 1958년에는 주동 교회[현 가창 중앙 교회]가 분리하여 나갔다. 1966년 김수원 목사가 부임 했으며 2002년 10월 2일 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 예배를 보았다. 2005년 주암 교회에서 가창제일교회로 개칭하였으며 2014년 4월 부터 신경호 목사가 담임 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교회, 찾는 이에게 열려 있는 교회, 가정이 행복한 교회, 이웃을 사랑하며 나누는 교회’를 추구하고, 2020년 비전으로 ‘건강한 교회, 선교하는 교회[10명의 선교사 후원],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를 표방하며 종교 활동 및 국내외 선교에 힘쓰고 있다. 해외 선교를 위해 캄보디아에 신철주, 오순연 선교사를 파견하고 있다.

[현황]

신도 수는 50여 명 정도이다. 매일 새벽 5시 30분에 새벽 기도회가 있으며,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수요 기도회가 열린다. 금요일 오후 9시에 금요 기도회가 진행되며, 일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주일 예배가 있다. 학생부는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청년부는 일요일 오후 1시에, 장년부는 일요일 오전 11시에 예배 시간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 지역에 최초로 설립된 교회로서 가창 지역의 많은 교회를 형성하는데 기여하였다. 가창 지역의 기독교를 이야기하는데 있어 상징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