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감문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창의와 소질을 계발하여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도덕적인 예절인을 기른다', '글로벌 역량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미래 지향적인 세계인을 기른다', '다양한 체험 학습과 수련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생활인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성실'이다.

[변천]

1967년 10월 10일 학교 법인 달성 학원이 설립 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10월 27일 달서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68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은 이재원이다. 1971년부터 꾸준히 교실 증축·개축, 담장 공사 설치, 냉난방 설비, 우레탄 농구장 개장 등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 2002년 6월 20일 교훈비 제막식을 가졌고, 2006년 약속의 탑을 완성하였다. 2016년 2월 4일 제46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3,3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달서중학교의 교육 과정 편제는 교과[군]와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편성되어 있다. 교과[군]는 국어, 사회, 도덕, 수학, 과학, 기술·가정. 체육, 예술, 영어로 구성되어 있고, 선택 과목은 1학년이 진로와 직업, 2학년이 정보, 3학년이 생활 중국어이다.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자율 활동·동아리 활동·봉사 활동·진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유 학기 활동으로는 진로 탐색과 동아리 활동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특색 교육으로는 수업 아카데미의 날과 선생님과 함께하는 '꿈터 공부방'을 추진하고 있다. 수업 아카데미의 날은 교사들 간 수업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나누는 참여적·협력적 수업 문화를 형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꿈터 공부방'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도시와 농촌 지역 간 학력 격차를 해소하며, 농촌 지역 학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를 통한 자율 학습 능력 제고에 그 목적이 있다.

1986년 9월 30일 정화 교육 시범 학교 연구 보고회를, 2006년 12월 20일 달성군 지정 환경 교육 시범 학교 보고회를 가졌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대구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학교 폭력 제로 학교와 기초 학력 미달 제로 학교로 선정되었다. 2015년 11월 달서중학교 국악반이 제14회 전국 날뫼북춤 경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전상철/작곡 박희철]

노고산 언덕에 낙빈 서원 있고/ 낙동강 기슭에 하목정 섰네/ 이 겨레 높은 정신 이어받아서/ 아늑한 보금자리 우리의 모교/ 성실한 마음이 진리를 찾는/ 그 이름 장하도다 달서 중고교.

2. 교목: 직향이다. 사철 푸르고 변함이 없는 직향처럼 곧고 바른 불굴의 의지로 오늘을 굳건히 다져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황국화이다. 찬서리를 맞으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잃지 않는 황국화의 꿋꿋한 기상을 깊이 간직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총 3학급에 32명[남 19, 여 13]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14명[남 11, 여 3], 2학년은 1학급에 8명[남 2, 여 6], 3학년은 1학급에 10명[남 6, 여 4]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감 1명, 교사 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6명으로 총 15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 총면적은 1만 7380㎡로, 이 중 교사 대지 면적이 7,778㎡이고 체육장 면적이 9,602㎡이다. 영어 전용 교실, 서예실, 방송실, 미술실, 가사실, 음악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