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부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건립 경위]

지식 정보 센터로서의 역할과 책을 통한 창의·인성 함양 교육, 지역 주민들의 문화 역량 강화 및 학생들의 학습 공간 제공을 위하여 1991년 12월 20일 경상북도립 달성 공공 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변천]

1995년 3월 1일 경상북도 달성군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행정 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대구광역시립 달성도서관으로 명칭 변경되었다. 2001년 3월 9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평생 학습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 3월 21일 한국 도서관상[단체 부문]을 수상하였다. 2013년 12월 17일에는 대구광역시 달성 교육 지원청 주관 '2013 우리 마을 교육 공동체 운영 및 꿈·사랑·행복 더하기 달성 교육 기부 유공'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구성]

대구광역시립 달성도서관의 대지 면적은 2,306㎡이고 연면적은 1,352㎡이며,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디지털 자료실·문헌 정보과·종합 자료실·전산실·아이 MOM 책 세상이 있고, 2층에는 디지털 영상실·독서 회의실·열람실·서고·교양 강좌실·이동 문고가 있다.

[활동사항]

대구광역시립 달성도서관은 달성군 지역 초등학교 4학년~5학년을 대상으로 겨울[1월]과 여름[7월] 방학 기간 내 4일간 독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활동, 독서 지도, 특강, 독후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시상도 한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5학년을 대상으로 3월에서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비슬 독서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도서관 자료 활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도서관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도서관 체험 학습을 진행하며,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립 달성도서관은 열람실, 도서 대출 등 도서관 고유의 업무 이외에 다양한 활동으로 달성군 내의 학생과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 1월 현재, 일반 도서는 7만 8265권, 아동 도서 4만 2124권, 참고 도서 3,011권, 국외 도서 1,166권 등 총 12만 4566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디지털 자료는 e-book 9,745점, DVD 타이틀 3,380점, e-learning 자료 176점, 기타 2,552점 등 총 1만 5853점이 있으며, 잡지 22종, 신문 13종을 정기 간행물로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