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에 있는 장학 재단.

[설립 목적]

구지면 장학회는 지역 사회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장학 재단 설립 준비 위원회를 구성하고, 2009년 2월 23일 구지면 장학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이사장에 제갈재봉을 선출하였다. 향토를 빛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하여 뜻있는 면민들이 십시일반 출연, 관내 10개 단체에서 4300만 원, 3개 문중에서 700만 원 등 100만 원~2000만 원까지 다양하게 출연하였다. 1구좌 100만 원 출연자가 59명으로 60%를 차지하며 출연자 연령도 25세에서 84세까지 노소를 가리지 않고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장학회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총 회원 103명이 3억 30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재단 법인 구지면 장학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이후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부터 2009년 4억 원, 2010년 3억 원의 기금을 출연 받아 기본 재산 10억 원과 보통 재산 2800만 원이 조성되어 있다. 2017년 초대 제갈재봉 이사장에 이어 방종영 이사장이 취임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지면 장학회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은 다음과 같이 꾸준히 이루어졌다. 2009년 제1회 고등학생 9명에게 450만원, 제2회 6명에게 1,500만원, 제3회 25명에게 3,700만원, 제4회 25명에게 3,700만원, 제5회 26명에게 4,000만원, 제6회 18명에게 3,200만원, 제7회 15명에게 2,700만원, 제8회 14명에게 2,300만원, 제9회 13명에게 1,900만원, 제10회 13명에게 1,9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었다.

[현황]

구지면 장학회는 이사장 1명, 이사12명, 감사2명을 포함한 총 10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까지 총 164명의 학생들에게 2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장학금 신청 서류의 접수는 구지면사무소 행정지원팀에서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