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있는 5층 이상의 공동 주택.

[개설]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은 거대 도시인 대구의 배후 지역으로서 급격한 도시화 과정을 겪고 있다. 달성군은 대구광역시에 인접할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도시형 주거 지역이 급속히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유가읍, 현풍읍, 구지면 일대에 대규모 공동 주택 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는 대구광역시에 인접한 화원읍을 중심으로 1980년대부터 아파트형 공동 주택이 건립되었다. 대구광역시의 시세가 확장되고 지하철과 같은 교통망이 확보되면서, 인접한 교외 지역에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었고,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구라리 등지에서는 거주 인구의 90% 이상이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일반 산업 단지와 대구 국가 산업 단지 조성이 진행됨에 따라, 이 지역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아파트에 거주하는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