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민족통일대표자회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445
한자 民族統一代表者會議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일수

[정의]

1945년 대구의 우익 정치세력이 조선독립경북촉진회를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한 회의.

[내용]

민족통일대표자회의(民族統一代表者會議)는 1945년 11월 20일 학생동맹경북본부, 영남민보단, 경북기독교노회, 대구치과의사회, 경북불교협회, 경북상공대책위원회, 경북불교부인회, 대구의생회, 대구영화협회 등 대구의 각 단체 대표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회의이다.

민족통일대표자회의에서는 이승만 박사와 조선독립촉진회에 대한 절대 지지, 모든 회원은 조선독립촉진회의 회원이 될 것 등을 결의하였다. 민족통일대표자회의는 1945년 11월 23일 대구공회당에서 통일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강연 주제는 민족정당법, 생산 확보, 민도 향상, 일본색 불식 등이었다.

[의의와 평가]

민족통일대표자회의는 대구 우익세력의 정치 조직인 조선독립경북촉진회의 강화를 위하여 펼친 활동이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