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4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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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北-營養-工場 大邱慶北事業本部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 267-1[상인동 1397-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영숙 |
설립 시기/일시 | 2005년 1월 24일 -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대구·경북사업본부 발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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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대구경북사업본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 267-1[상인동 1397-5] 2층 |
성격 | 시민 단체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사업본부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대구경북사업본부는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에서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사업[평양시 대동강 구역에 남북이 공동으로 영양빵 공장을 지어 남쪽에서 보낸 재료로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북녘 어린이들에게 하루 1만 개씩의 빵을 공급하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발족하였다.
[변천]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대구경북사업본부는 2004년 11월부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 관련 교사들과 반미여성회 대구경북본부, 북구여성회[현 대구풀뿌리여성연대], 경산여성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빵공장 후원 회원 모집 운동을 하였고, 2005년 1월 24일에 발족하였다. 2005년 4월 1일에 대동강 유역에 영양빵공장이 완공되어 매일 1만 개의 빵이 평양 근교의 유치원과 탁아소 어린이들에게 배급되었으나, 2010년 연평도 포격, 천안함 폭침 이후 인도적 지원을 위한 물자 반출이 제한된 후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사업이 중단되면서 활동이 축소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규모 거리 캠페인, 알아맞히기 경연대회, 음악회·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빵공장 사업을 홍보하고 월 5,000원을 내는 후원 회원을 모집하였다.
[현황]
2010년 기준으로 후원 회원이 550여 명이었으나,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사업이 중단되면서 후원 회원 사업을 중단하고 역사문화기행 등의 문화 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대구경북사업본부는 북녘의 아이들에게 먹을거리를 지원하는 의미를 넘어서, 교류와 활동 등의 노력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