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도문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인, 학자인 이행의 개인 문집. 『용재집(容齋集)』은 이행(李荇)의 문집으로 두 번 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초간본은 알 수 없고 중간본은 1634년 청주목에서 목판본으로 간행되었다. 10권 3책으로 된 책이다. 이행은 조선 후기의 문인, 학자로 관향은 덕수 이씨(德水李氏), 호는 용재(...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도문리에 위치한 용재 이행과 이의무 부자의 능묘가 있는 곳의 안쪽에 있는 마을. 중종 때 좌의정 용재(容齋) 이행(李荇)과 전 홍주 목사 이의무(李宜茂) 부자의 능묘가 있는 곳의 안쪽에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능안 마을이라 한다. 한자 표기로는 능내(陵內)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는 한양이나 개성을 중심으로 왕릉이 많아서 촌락 지명에 ‘능...
충남 당진시 송산면 도문리에 세거지를 형성하고 있는 성씨. 조선 중기의 문신인 연헌(蓮軒) 이의무(李宜茂)[1449~1507]가 홍주 목사로 부임하여 조선 시대 목장이 있었던 송산면을 순회하다가 ‘능안’ 마을을 명당이라 지정하였다. 그리고 자손들이 이곳에 이의무의 묘를 조성하였다. 입향조인 이행(李荇)[1478~1534]은 이의무의 아들이었다. 이행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명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당진시 송산면 명산리에 있었던 동악 서원(東岳書院) 입구에 해당되는 마을이라 ‘서원머리’라고 부른다. 음운 축약되어 ‘선머리’, 그 후 음운 변화에 의해서 ‘슨모리’로도 부른다. 서원머리는 옛 면천군 승선면 서원리(書院里)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명산리에 통합되면서, 옛 마을인...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행(李荇)[1478~1534]은 연산군 때 관직 생활을 시작하여 중종 때 좌의정에 오른 문신이다. 16세기 전반기 요동치던 정국의 중심에 서서 많은 풍파를 겪었으며, 『성종실록』 편찬과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제작에도 깊이 참여하였다. 또한 당진시 송산면에 회화나무를 심고 정착하여 송산면 덕수 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