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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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島里 |
영어공식명칭 | Do-ri |
이칭/별칭 | 섬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별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합덕읍 중심지에서 옛 국도 32호선이 지나는 길목의 합덕리와 옥금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다. 합덕 평야에 위치하여 야산이 전혀 없고 대평야 지대 한가운데 자리 잡은 미작 중심의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명칭 유래]
마을이 넓은 들 가운데 섬[島]처럼 되었으므로 섬말, 도리(島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도리는 원래 덕산군(德山郡) 비방면(菲芳面)의 지역이었는데,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정에 의하여 면천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도리 일부를 옥금리에 떼어 주고 나머지를 그대로 도리(島里)라 하여 당진군 합덕면에 편입되었다. 도리만 섬이었기에 민물의 지하수가 나오고, 인접 리는 짠 물의 지하수가 나온다. 1973년 7월 1일 합덕면이 합덕읍(合德邑)으로 승격되었다.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어 당진시 합덕읍 도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도리는 해발 10m 내외의 저평한 지대로 삽교천을 따라 조류에 의해서 밀려온 해성 퇴적 간석지를 인위적으로 간척하여 만든 대평야 지대이다.
[자연 마을]
도리는 안뜸, 샛뜸, 윗새뜸의 3개 자연 마을이 있다.
안뜸은 도리의 중심부에 있는 마을로 안쪽 가운데에 위치하였다. ‘뜸’은 평지 가운데 민가가 몇 채씩 따로 모여 있는 마을을 말한다. 샛뜸은 도리 남쪽 들판에 있는 마을로, 논가운데 거리[사이]가 떨어진 마을이라 사이뜸, 샛뜸이라 한다. 윗새뜸은 도리의 서쪽에 있으며 안뜸의 위쪽 사이로 떨어져서 마을이 위치하여 윗샛뜸이라 한다.
[현황]
2016년 현재 면적은 1.75㎢이며 인구는 82세대에 총 166명[남자 92명, 여자는 74명]이다. 북쪽은 점원리, 동쪽은 옥금리, 서쪽은 합덕리, 남쪽은 신석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