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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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城里 |
영어공식명칭 | Sas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사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숙현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이 해안에 위치하여 모래사장이 성처럼 둘러 싸여 있으므로 사성리(沙城里)라고 불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해미군 서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서면, 사기소리, 성포리, 조금진리, 하도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사기소’와 ‘성포’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사성리라 하여 서산군 대호지면에 편입되었다. 1957년 11월 6일 법률 제456호에 의해서 대호지면이 정미면과 함께 서산군에서 당진군으로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어 당진시 대호지면 사성리로 개편되었다.
[자연 마을]
사성리의 자연마을은 15개이다. 윗말은 반골 동쪽에 있는 마을로 위쪽에 있는 것을 윗말, 그 아랫쪽에 있는 것을 아랫말이라 했다. 발골은 사구시 서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반곡, 반골, 밤골 등으로 불린다. 삼바실은 발골 서쪽에 있는 마을로 부락이 산을 개간한 산밭골에 위치하여 삼바실, 삼바골 등으로도 불린다. 지래는 사기소 서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 지형이 거미가 집을 짓는 형국이다. 개건너는 옛날 바닷가 개 건너 쪽에 위치하였다. 옛날에 모래사장이 길게 있어 마을 사람들이 수영했으며 개넘어라고도 부른다. 서산시 지곡면, 대산면으로 오가는 나루터가 있어서 뱃터라고 했다. 검드락은 개건너 남쪽에 위치한 마을로 검달개라고 불렀다. 사구시는 사성리에서 으뜸인 마을로 전에 사기그릇을 굽던 곳이며, 옛 해미군 서면 사기소리 지역이다. 그 밖에 달기몰, 닭비닥, 지암말, 수수골[왕대골], 증골, 산장, 독지재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현황]
2016년 11월 기준으로 사성리의 면적은 11.063㎢, 가구 수는 169세대, 인구수는 346명[남자 176명, 여자 169명]이다. 사성리에는 마을 회관, 경로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