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개설]

찬동장로교회는 1951년 1월 4일에 장세근 권사를 중심으로 26명의 신자가 당진군 석문면 삼화리 마을 회관에서 예배를 보면서 태동하였다.

[설립 목적]

찬동장로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찬동장로교회는 1951년 1월 4일에 장세근 권사를 중심으로 26명의 신자가 충청남도 당진군 석문면 삼화리 마을 회관에서 예배를 보면서 태동하였다. 초대 담임 교역자로 김필수 전도사가 부임한 것도 1952년 5월이었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교단으로는 당진 지역내 최초로 설립된 교회이다. 찬동장로교회는 1971년 8월 2일에 작은 규모의 교회 건축을 신축하였으며, 2002년 4월 7일에 두 번째 교회를 신축 기공하고, 2003년 12월 이를 봉헌하였다. 1983년 2월 22일에 찬동 새마을 유아원을 개원하여 지역 유아 교육에 앞장섰으나 10년 뒤인 1993년에 이를 폐원하였다.

찬동장로교회의 교회명인 ‘찬동(讚洞)’은 교회가 설립된 지역의 옛지명에서 유래하였다. 이 지역의 옛지명은 외맹면 찬동리(讚洞里)였다. 석문면 삼화리 외창 동쪽에 있는 마을로서, 바닷물줄기[치]가 들어오는 안쪽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뜻에서 '치안골'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1989년 3월에는 찬동장로교회 소속 인치희 장로가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측 충청남도 노회장에 당선되어 활동한 적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지역의 복음화 사업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전 신도가 목사와 함께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

[현황]

찬동장로교회는 2017년 현재 구명환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장로 6명[원로 목사 3명, 시무 목사 3명], 교인 수 176명이 있다.

[의의와 평가]

찬동장로교회는 한국 전쟁 기간 중에 창립되어 지역 사회의 유아 교육과 지역 봉사 활동에 모범을 보인 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