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공연 시설.

[설립 목적]

당진 문예의 전당은 예술인을 존중하고 시민의 문화 가치 창조를 통하여 당진 문화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는 데 목적을 두고 개관되었다.

[변천]

1997년 5월 11일에 지방 건설 기술 설계 심의필[충청남도], 3월 6일에 당진군 지방 건축 위원회 심의, 12월 7일에 당진군 공유 재산 관리 계획 승인, 10월 5일에 종합 문예 회관 신축 후보지 확정, 12월 8일에 국고 보조금 교부 결정[10억]이 났다. 12월 30일에 당진 화력 발전소 주변 지역 특별 지원금이 확정되었다. 1998년 7월 16일에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1999년 9월 5일에 종합 문예 회관 신축 공사를 착수하기로 결의하였다.

2001년 8월 2일에 종합 문예 회관 인력 충원 계획을 보고하였다. 7월 22일에 종합 문예 회관 운영 주체 결정[당진군 직영]을 하였으며, 11월 5일에 종합 문예 회관 신축 공사를 착공하였다. 2004년 1월 27일에 준공하고, 12월 24일에 기구 및 정원을 승인[문화공보과 문화 시설 운영팀 8명] 받았다. 2005년 8월 1일에 공공 시설 운영사업소에서 운영, 5월 31일에 개관을 하였다.

또한 2005년 4월 18일에 문예 회관 명칭 공모 확정[당진 문예의 전당]을 하였으며, 2007년 7월 6일에 당진 문예의 전당 관리 사무소가 운영하였다. 2011년 1월 1일에 당진시 문화 체육과로 운영권을 이관하였다가, 2013년 5월 8일에 당진시로부터 당진 문화 재단이 수탁 운영[관장 문옥배], 2015년 5월 31일에 당진 문예의 전당 개관 10주년을 맞이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당진 문예의 전당은 시민의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한 수준 높고 다양한 기획 공연 및 전시 개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공연 단체 초청 기획 공연을 통해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 신년 음악회, 송년 음악회, 문예의 전당 정기 회원을 위한 마케팅형 기획 공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공연 등 기획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당진 문예의 전당은 관장[사무처장 겸직], 경영 지원팀, 문화 사업팀, 예술 교육팀, 무대 기술팀으로 조직 운영되고 있으며,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관, 야외 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지 면적 15,982㎡, 건축 면적 4,149.34㎡, 건축 연면적 7,489.95㎡, 건물 규모 2개 동[공연동, 전시동], 지상 3층이다.

대공연장[건축 면적 2,472.21㎡, 무대 면적 816.23㎡, 객석수 1,001석]은 모든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복합홀 형태로 지어진 무대 공간이며. 최신식 조명, 음향,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4개의 분장실과 객석은 안락하고 쾌적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해주고 있다. 소공연장[건축 면적 1,271.78㎡, 무대 면적 319.35㎡, 객석수 300석]은 관객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도록 무대와의 거리를 가깝게 설계하였으며, 중소 규모의 음악, 연극, 무용 등의 공연 및 예술 활동 분야에 적합한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기타 시설로 전시동, 야외 무대인 이벤트 광장이 있다.

한편, 2016년 운영 현황[12월 17일 기준]은 기획 공연 개최횟수 33회, 대관횟수 254회, 온라인 회원수 6115명, 문화 회원 수[유료] 668명이다.

[의의와 평가]

당진 문예의 전당은 지난 10년 동안 지역 문화 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아트 센터로 자리 매김을 하였으며, 지역의 문화 예술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