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생각은 슬기롭게, 행동은 올바르게, 생활은 건강하게를 교훈으로 하는 순성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을 기른다. 둘째, 스스로 공부하고 알찬 실력을 갖춘 학생을 기른다. 셋째, 재능과 개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학생을 기른다. 넷째,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강한 의지를 지닌 학생을 기른다.

[변천]

순성초등학교는 1932년 6월 15일에 순성 공립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32년 7월 1일에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1일에 순성 공립 심상 소학교로 개칭되었다가, 1941년 4월 1일에 순성 공립 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이후 1950년 6월 1일에 순성 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가 1996년 3월 1일에 순성초등학교로 개칭되었다. 1967년 3월 1일에 성북 분실, 유동 국민학교가 승격 분리되었다. 1968년 순성 국민학교 유동 분교장이 순성 국민학교로 통합되었다. 1992년 3월 1일에 유동 국민학교가 순성 국민학교 유동 분교장으로 개편되었다.

1994년 3월 1일에 당진 교육청 지정 환경 보전 시범 학교로 운영되었다. 1996년 10월 29일에 충청남도 교육청 지정 인성 교육 시범 학교 운영되었다. 2016년 2월 18일 81회 졸업식으로 총 7,93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순성초등학교는 배려와 나눔의 정신으로 바른 인성과 기초 학습 능력을 배양시키고 있다.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한 소질 찾기를 도와 주고 있으며, 꿈과 끼를 살려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력 배양에 주력하고 있다. 기초 체력 향상을 통한 건강한 심신 기르기에 교육 중점을 두고 학생들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색 교육으로는 양서, 신문 사설 읽기, 주관식 적응 능력 기르기 등의 ‘반올림(#) 학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 체험 활동을 위해 각종 표준화 검사 실시 및 분석 활용 등을 하고 있다. ‘재능을 찾아주고 미래를 가꾸는 진로 교육’과 꿈과 끼를 키우는 각종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어촌 창의 과학 교실 시범 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서동석 작사, 서동석 작곡]

구절산 맑은 정기 벋어 내리고/ 봉황새 깃들었던 복된 터전에/ 고운 싹이 움 돋는 희망의 요람/ 새 역사의 주인될 꿈을 키우며/ 몸과 마음 갈고 닦고 슬기를 길러/ 우리 모두 이 나라의 큰일꾼 되세/ 만세 무궁 길이 빛날 순성초등학교//

2. 교화는 목련으로 자연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상징한다.

3. 교조는 비둘기로 사랑과 평화의 질서를 구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상징한다.

[현황]

2016년 4월 기준 총 9학급에 144명[특수 학급 1학급, 학생 0명 포함]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 23명[남 13명, 여 10명], 2학년 20명[남 13명, 여 7명], 3학년 18명[남 7명, 여 11명], 4학년 33명[남 13명, 여 20명], 5학년 24명[남 8명, 여 16명], 6학년 15명[남 12명, 여 6명]이다. 학급당 학생 수는 16.0명이다. 교원 수는 총 15명이며,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13.1명이다. 학교 주요 시설로 컴퓨터실, 체육 집회 공간, 특별 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