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신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기본이 바르게 된 사람을 교훈으로 하는 신촌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스로 배우고 익히며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을 기른다. 둘째, 기초·기본에 충실하고 새로움을 탐구하는 학생을 기른다. 셋째,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학생을 기른다. 넷째, 배려와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을 기른다.

[변천]

신촌초등학교는 7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로 독립운동가인 박병열 선생이 일제 강점기에 국가와 민족을 위한 독립운동과 지역 주민을 위한 계몽 사업을 목적으로 건립한 학교이다. 박병열 선생은 육영 사업에 큰 뜻을 두고 일제의 압박 속에 민족혼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거금을 들여 학교를 짓고 독립운동을 하게 되었다. 1937년 9월 26일에 합남 보통 공립학교로 개교하였고, 1938년 4월 1일에 합남 공립 심상 소학교로 개칭되었다. 1938년 5월 11일에 박병열 선생이 기증한 땅에 본관 서부 3칸을 준공하였고, 1941년 4월 1일에 합덕 신촌 공립 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41년 9월 27일에 박원신의 기증으로 본관 동편 4교실을 지었다. 1946년 9월 1일에 신촌 공립 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가 1950년 9월 1일에 신촌 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1992년 10월 28일에 당진 교육청 지정 환경 보전 시범 학교로 1년간 운영되었다. 1996년 3월 1일에 신촌초등학교로 개칭되었다. 2010년 3월 1일에 당진군 지정 정서 함양 시범 학교로 1년간 운영되었다. 2017년 2월 5일 75회 졸업식으로 총 6,0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신촌초등학교는 기초·기본 교육을 충실히 하고 있다.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과 학교 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실천 중심 인성 교육을 위해 여러 가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 다문화 이해 교육에 교육 중점을 두고 학생들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색 교육으로 꿈과 행복을 키우는 ‘신촌 삼품제’와 '드림 하이'[Dream High] 실천 중심 신촌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삼천리 화려강산 드높은 하늘/ 반만년 역사 지켜 굳게 산 겨레/ 새마을 이 터전에 배달아 모여/ 영원히 지키리라 독립의 기상//

2. 교화는 영산홍으로 무궁한 지혜를 상징한다.

3. 교목은 소나무로 강인한 의지와 씩씩한 기상을 상징한다.

[현황]

2017년 4월 기준 총 5학급에 3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6학급까지 1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학급당 학생 수는 7.3명이다. 1학년 7명[남 6명, 여 1명], 2학년 5명[남 4명, 여 1명], 3학년 3명[남1명, 여 2명], 4학년 6명[남 5명, 여 1명], 5학년 5명[남 1명, 여 4명], 6학년 4명[남 3명, 여 1명]이다. 교원 수는 총 6명이며,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5.8명이다.

교지 면적은 교사 대지 및 기타 960㎡, 체육장 10,672㎡, 부속 토지 582㎡로 총 12,214㎡이며, 학교 주요 시설로 컴퓨터실, 체육 집회 공간, 특별 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