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천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사랑을 실천하는 바른 품성을 지닌 학생, 기초와 기본 능력을 갖춘 스마트한 학생, 건강한 체력으로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즐기는 학생, 우리 문화를 바로 알고 더불어 함께하는 학생을 기르는 것이다. 교훈은 '착하며 노력하고 성실한 사람이 되자'이다.

[변천]

1941년 6월 16일에 정미 천의 공립 국민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같은 해 7월 18일에 2학급을 편성하여 개교하였다. 1946년 1월 1일에 정미 천의 공립 국민학교에서 천의 공립 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1948년 6월 1일에 천의 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가, 1996년 3월 1일에 천의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7년 2월 10일에 제 72회 졸업식을 통해 총 4,3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천의초등학교는 학생들 서로가 이해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가꾸어 가기 위해 다양한 체험 활동 전개하고 있다. 개인의 특기 소질을 계발하고 녹색 성장 교육을 통해 자율 협동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나눔과 배려를 과제로 삼아 실천하고 있다.

학교 특색 교육 활동으로는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모둠당 7명씩 짝을 지어 의남매를 조직하고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 학생들간의 정서 함양과 따뜻한 학교 문화를 형성해 가고 있다. '3-UP(업) 무지개빛 천의 7의 남매 친친'이라는 활동을 통해 '지성-UP(업)'에서는 선배와 후배가 함께 한자와 연계한 독서 교육을 함으로써 선배들은 상기 학습이 가능하고 후배들은 선배에게 배움으로써 기초 및 응용력을 다지는 등 국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감성-UP(업)'에서는 사물놀이, 가야금, 스포츠 동아리, 전통 문화 홛동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감성뿐만 아니라 민족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심성-UP(업)'에서는 사계절 오감 체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갯벌 탐사, 은봉산 등반, 영화 관람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 및 지역 체험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2000년 3월 1일에 2년간 농어촌 거점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었다. 1999년 12월 18일에 현대식 7개 교실을 증축 및 개축하였으며, 2007년 12월 21일에는 유독벌 책 가람방 도서실 현대화 사업을 실시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가야산 정기어린 옥녀봉 기슭/ 그 이름 장하도다 배움의 터전/ 참되고 아름다운 착한 어린이/ 굳세게 자라나는 천의 어린이// 서해안 황금 물결 우리들 기상/ 빛나는 전통 속에 커가는 학교/ 알차게 열매 맺고 자라는 우리/ 영원히 빛내리라 천의 어린이//

2. 교화는 장미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고귀한 기품을 가지고 끊임없이 학문에 탐구하라는 의미이다.

3. 교목은 향나무로 학생들의 강인한 의지와 씩씩한 기상을 의미한다.

[현황]

2017년 4월 기준 총 7학급에 40명[남 15명, 여 2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6학년은 각각 1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특수 학급은 1학급, 병설 유치원 1원으로 편성되어 있다. 1학년 8명[남 4명, 여 4명], 2학년 6명[남 5명, 여 1명], 3학년 5명[남 0명, 여 5명], 4학년 5명[남 1명, 여 4명], 5학년 9명[남 3명, 여 6명], 6학년 7명[남 4명, 여 3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7명으로 총 17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 면적은 2만 1,251㎡로, 이 중 교사 대지 면적이 7,107㎡, 체육장 면적이 1만 1,243㎡, 기타 면적이 2,901㎡이다. 도서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