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게’이다.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을 갖추고 학업에 열중하는 지혜를 갈고 닦아 슬기로운 인간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변천]

원당중학교는 2006년 12월 BTL 사업으로 착공하여 2008년 1월에 준공했다. 대지 면적 14,08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최첨단 현대식 시설을 갖추었다. 2008년 3월 1일에 초대 남궁환 교장이 부임, 3월 4일 개교하여 신입생 9학급 289명을 맞아들였다. 당진 중학교 대호지 분교가 생긴 이래 20여 년만에 새로운 중학교가 생긴 것이다. 원당중학교에 거는 충청남도 교육계와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바람이 크다. 2016년 3월 1일에 권병만 교장이 제6대 학교장으로 부임하였으며, 2016년 2월 4일 제6회 졸업식에서 43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교육 지표는 참된 마음과 지혜가 자라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큰 꿈 알찬 교육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다.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활기 가득한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눈높이 교육과 공감으로 소통하는 선생님, 꿈과 희망을 위해 능동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 아름다운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님까지 공동체 구성원들의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역할과 위상을 정립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배움터를 구현하기 위한 중점 과제로 5가지를 설정하였다. 첫째, 미래 핵심 역량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 육성, 둘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 시민 육성, 셋째, 심신이 조화롭고 감성이 풍부한 건강인 육성, 넷째, 교육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 교육 실현, 다섯째, 교육 공동체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교육 협력체 구성이다. 역점 사업으로는 학생 중심의 자치 문화 활성화와 특기 적성 계발을 위한 동아리 활성화가 있다. 특색 사업으로는 황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육성 및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작사 김규환, 작곡 심은경]

아미산 우뚝선 당진 하늘 아래/ 서해바다 숨결을 모으며 / 희망찬 꿈으로 내일을 열어 / 유구한 역사의 뿌리가 되어 / 싱싱한 새터에 자라는 우리 / 높은 뜻 깊은 진리 갈고 닦아 / 참되고 굳센 의지 한데 모아 / 길이길이 빛내리라 원당중학교// 아미산 우뚝선 당진 하늘 아래/ 서해바다 숨결을 모으며 / 희망찬 내일을 가슴에 담아 / 영원한 역사의 줄기가 되어 / 행복한 새터에 자라는 우리 / 높은 뜻 깊은 진리 갈고 닦아 / 참되고 굳센 의지 한데 모아 / 길이길이 빛내리라 원당중학교//

2. 교목은 주목이며, 주목과의 상록교목으로 건축재, 가구, 식용, 약용으로 사용하는 등 쓰임새가 많고,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을 간다는 나무로 재학시에는 물론 졸업한 후에도 고귀한 삶을 이어가는 쓸모있는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함에 있다.

3. 교화는 매화이며, 매화는 이른 봄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피어나는 꽃으로 청초하고 아름다우며 굽힐 줄 모르는 선비 정신을 상징한다. 이에 군자의 품위를 잃지 않고 위풍당당한 기상과 고결한 마음과 인내심을 갖도록 함에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총 32학급에 98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1학급 총 358명[남 182명, 여 176명], 2학년은 11학급 총 325명[남 171명, 여 154명] 3학년은 10학급 총 300명[남 169명, 여 131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 교사 11명, 교사 43명, 특수 교사 2명, 전문 상담 교사 1명, 사서 교사 1명, 보건 교사 1명, 기간제 교사 8명, 강사 3명으로 총 72명이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8명으로 총 80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면적은 총 14,088㎡로 이 중 건물 부지가 11,288㎡, 체육장이 2,800㎡이다. 일반 교실 33개, 교과 교실 2개, 특별 교실 8개, 수준별 교실 3개, 교육 지원 공간 5개, 관리 행정 공간 17개, 화장실 25개, 체육관, 시청각실, 컴퓨터실, 보건실, 식당, 도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