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1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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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山集 |
영어공식명칭 | Osan Anthology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윤성의 |
편찬 시기/일시 | 1791년 - 『오산집』 편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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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 시기/일시 | 1791년 - 『오산집』 간행 |
소장처 | 차광운 -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
성격 | 차천로(車天輅)의 유고 문집 |
저자 | 차천로 |
편자 | 홍양호(洪良浩)[초간(初刊)]|차일룡[중간(重刊)] |
간행자 | 홍양호(洪良浩)[초간(初刊)]|차일룡[중간(重刊)] |
권책 | 10권 2책 |
행자 | 유계 20자 10행 |
규격 | 미상 |
어미 | 원집 상하향 백어미|속집 상하향 하상향 흑어미 |
권수제 | 오산집 |
판심제 | 오산집 |
[정의]
충청남도 당진에 사당이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오산 차천로의 문집.
[저자]
오산(五山) 차천로(車天輅)[1556~1615]는 선조 대부터 광해군 대까지 활동했던 문신이자 시인이다. 뛰어난 시재(試才)를 지녀 조선에서뿐만 아니라 중국에까지 문명을 날렸으나 재능과 포부를 다 펴지 못하고 불우한 삶을 살았다.
[편찬/간행 경위]
오산 차천로는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생전에 크게 부각되지 않아 훌륭한 글들이 많이 산실되었다, 사후 170여 년이 지난 1791년에 이르러 정조가 홍양호에게 오산(五山)의 유고를 간행하여 올리도록 하명하여 홍양호가 오산의 삼세 유고(三世遺稿)와 합하여 한 질 8책으로 『오산집(五山集)』을 만들어 중국의 취민당 활자를 모방한 활자로 인쇄하여 올렸다, 이것이 초간본이다. 그 후 초간본이 희귀하여 구할 수 없게 되어 1909년에 12세손 진사 수릉 참봉 차일룡이 초간본에 간행되지 못했던 남은 유고 2권을 추가하여 속집으로 하여 목판본으로 중간(重刊)하였다. 이때 간행된 것은 원집 6권, 속집 4권이다. 현재에는 정조의 하명으로 간행된 초간본은 희귀해지고 그 후손이 중간한 것이 남아 있다.
[형태/서지]
초간본은 8권의 활자본, 중간본은 원집 6권, 속집 4권 총 10권 223매로 목판본으로 되어 있다.
[구성/내용]
1권에 고부(古賦), 오언 고시, 칠언 고시, 오언 절구, 육언 절구, 칠언 절구, 오언 율시. 2권에 칠언 율시, 3권에 칠언 율시. 4권에 오언 배율, 칠언 배율. 5권에 서(序), 기(記), 발(跋), 서독(書 牘), 잡저(雜著), 소장(疏章), 비명(碑銘), 묘지명(墓誌銘), 제문(祭文),. 6권에 교서(敎書), 고유문(告由文), 계(啓), 가요(歌謠),전(箋), 표(表), 상량문(上樑文), 인(引), 권선문(勸善文), 노포(露布), 연성 차씨 세계도, 오산집 발(五山集 跋)을 실었다.
[의의와 평가]
오산 차천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에까지 문명을 날렸던 문장가이고, 그 시대를 알 수 있는 자료로서 충분한 연구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