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창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개설]

충청남도 당진시가 건립하고 사회 복지 법인 삼육 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종합 복지관이다.

[설립 목적]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은 기독교 정신에 의거하여 인간에 대한 ‘존중’과 ‘섬김’을 실천하여 건강한 주민, 상생하는 조직, 통하는 마을을 조성하는 등 ‘살고 싶은 당진’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은 2015년 12월 28일에 삼육 재단이 위탁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 1월 1일에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우강창말길에서 개관하였다. 제1대 김창희 관장이 취임하여 현재까지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에 부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은 첫째, 복합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지만 스스로 문제 해결이 어려운 당사자에게 자원 연계와 지원을 통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사례 관리 사업 시행이다.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경제적 위기에 처한 가정, 질병 및 외부 요인에 의해 가족 구성의 역할이 상실된 가정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 경제적 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둘째, 지역 사회 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개인 및 가족에게 복지 서비스를 직·간접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 사업으로 반찬 나누기, 일상생활 지원, 사랑의 집수리 등을 제공하고, 교육, 문화적인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며, 자활 지원을 위한 진로 및 적성 검사, 취업 연계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 지역 복지 발전 및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 조직화,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및 조사 연구·개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조직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민간 자원 발굴을 통해 복지 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생활 기반이 취약한 계층의 자립 기반 지원을 위한 남사복 장터 운영,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와 관련한 정보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홍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의 주요 시설은 대지 면적 2,063㎡, 연면적 970.58㎡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에 강당, 교육실, 프로그램실, 체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7년 현재 김창희 관장, 부장 및 사례 관리팀·서비스 제공팀·지역 조직화팀 등 3개 팀에 1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은 충청남도 당진시 남부권[합덕, 우강, 신평, 순성, 면천 등] 지역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사회 복지 욕구를 반영하여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