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시립 창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아카데미.

[개설]

시립 창동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건립 경위]

창동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학교 수업이 끝난 후에 홀로 집에 있어야 하는 청소년과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일반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 기본 교과 과정, 전문 체험 과정, 특별 지원 과정, 주말 체험 활동, 생활 상담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성 발달과 학업성적 향상을 도모하여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창동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2005년 7년 26일에 시립 창동 청소년수련관이 개관하자 같은 해인 2005년 10월 4일에 국가 청소년 위원회의 지원으로 일반형 방과후 아카데미로 운영을 시작하였다.

[구성]

2016년 현재 창동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시립 창동 청소년수련관 4층에 학년별 교실, 북 카페, 교무실 등의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외 다목적실, 회의실, 공연 연실습 등 시립 창동 청소년수련관 강의실을 활용하여 쾌적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창동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체계적인 청소년 관리 시스템, 국가 인증 프로그램 운영, 전문 강사진 구성 등 사설 학원보다 훨씬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학·영어 등의 주요 교과 과정 수업은 보충·심화 학습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성적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창의성 개발과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전문 선택 과정 수업[방송 댄스, 통기타, POP 예쁜 글씨, 스포츠 스태킹, 원어민 회화, 창의 미술, 한자 및 한국사 자격증반 등]과 매주 토요일 주말 스포츠·체험 활동 수업으로 청소년의 고른 인성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2016년 현재 초등 5학년·6학년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