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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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어사 박문수의 행적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박문수의 판결」은 어사 박문수의 활약상을 담은 일화 두 개와 박문수보다 지혜로운 아이의 일화 한 개가 이어져 있는 민담이다. 「박문수의 판결」은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 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최정주[남, 79세]로부터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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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전해지는 억울하게 죽은 남편과 그 남편을 위하여 원수를 갚은 선비에 대한 민담. 「원수 갚아준 선비」는 아내와 간부에게 살해 당한 남편의 혼이 과거보는 선비에게 글자를 알려주어 급제를 도와주자, 도움을 받은 선비가 살인범을 잡아 원수를 갚는다는 이야기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구연된 민담이다. 「원수 갚아준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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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자린고비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자린고비의 유래」는 부유하나 인색하던 사람이 박문수(朴文秀)[1691~1756]의 이야기를 듣고 세상살이 덧없음을 깨달아 주변에 재산을 나눠주었는데, 부자가 재산을 나눠주는 일이 임금에게까지 알려져 자린고비라는 명을 받았다는 민담이다. 「자린고비의 유래」는 1993년 3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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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전해 오는 구비문학. 구비 전승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문학으로 설화, 민요, 무가, 판소리, 민속극, 속담, 수수께끼 등이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구비문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자료는 1994년에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라 할 수 있다. 『동작구지』에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전해져오는 설화, 민요, 무가, 속담, 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