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성삼문(成三問)[1418~1456]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자는 근보(謹甫), 호는 매죽헌(梅竹軒)이다. 충청남도 홍성(洪城) 출신으로, 증조할아버지는 개성유후(開城留后) 성석용(成石瑢)이고, 할아버지는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 성달생(成達生)이다. 아버지는 도총관(都摠管) 성승(成勝)이고 어머니는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무신. 유응부(兪應孚)[?~1456]는 1448년(세종 30) 첨지충추원사(僉知中樞院事) 관직을 시작으로 단종 대에는 의주목사(義州牧使), 평안좌도절제사(平安左道都節制使), 강계도호부사(江界都護府事), 세조 즉위후에는 동지중추원사(同知中樞院事)에 올랐다. 1456년(세조 2) 단종복위운동 당시 유응부는 성승(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조선 전기 충신 사육신을 추모하기 조성한 공원. 1452년 문종(文宗)이 승하하자 12세의 어린 단종(端宗)이 왕위에 올랐다. 당시 왕실에는 수렴청정을 할 대비가 없었으므로 문종의 유명(遺命)을 받은 고명대신(顧命大臣)인 황보인(皇甫仁)과 김종서(金宗瑞) 등이 실권을 쥐고 있었다. 세종(世宗)의 적자로는 문종 외에도 7명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