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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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서달산에 있는 거북 모양의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거북바위 전설」은 거북모양의 바위가 일 년에 두 차례 서달산 정상에서부터 한강까지 갔다가 돌아온다는 이야기로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전해지는 전설이다. 「거북바위 전설」은 2015년 11월에 발행된 김학규·맹명숙의 『낭만과 전설의 동작구』「동작구의 전통 사찰 달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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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명수대의 지명 유래담. 명수대(明水臺)는 맑은 한강물이 흐르는 경치좋은 곳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이다. ‘명수대(明水臺)’라는 지명은 1920년경 일본인 부호 기노시타 사카에[목하영(木下榮)][1887~?]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서달산 자락에 별장을 지으면서 경치가 좋은 곳이라는 의미로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친일 청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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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 가마니촌은 가마니를 덮은 움집에서 어렵게 살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마니촌은 1968년 서울특별시에서 시행한 용산구 이촌동과 중구 양동의 재개발사업 때 철거민들이 이주하여 형성된 마을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들어 강남 재개발사업이 시행되면서 1981년 7월 7일 가마니촌 역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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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 가마니촌은 가마니를 덮은 움집에서 어렵게 살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마니촌은 1968년 서울특별시에서 시행한 용산구 이촌동과 중구 양동의 재개발사업 때 철거민들이 이주하여 형성된 마을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들어 강남 재개발사업이 시행되면서 1981년 7월 7일 가마니촌 역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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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고개. 가막재는 명칭 유래를 알 수 없으나 지역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동작중학교 뒤쪽에 있는 동작동 산11, 산12, 산22번지 일대의 고개를 ‘가막재’라 불렀다고 한다. 고개 아래에 있던 마을도 가막재라고 불렀다. 가막재는 서달산[179m]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두 개의 평행한 산줄기 중 동쪽 능선에 위치한다. 가막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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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개신교 활동에 대한 개관. 개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출발한 기독교의 주요 분파이다. 기독교는 11세기에 정교회와 가톨릭이 분열하였고, 16세기 종교개혁을 통해 가톨릭과 개신교 여러 교파가 분열하였다. 종교개혁자들은 ‘오직 믿음으로만’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교회의 전통보다는 성서를 우선으로 하고 개인의 신앙에 기초를 둔 교회공동체를 주장하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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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거늠말은 동작구 사당3동 219번지 일대에 있었는데, 거늠말의 서쪽에는 까치산이 있고 북쪽에 서달산이 있다. 거늠말은 두 산의 사이에 위치하여 전체적인 경사도가 급한 편이다. 거늠말이 있던 사당3동 219번지 일대는 주로 다세대주택으로 이루어진 주거지로 남성역에서 가깝다. 거늠말 주변에는 양지공원, 서울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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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자연마을. 검은돌마을은 동작구 흑석동 서울은로초등학교 남쪽 일대의 돌들이 검은 빛깔을 띠고 있는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검은돌마을을 한자식으로 바꾼 것이 흑석동(黑石洞)이다. 검은돌마을을 비롯한 흑석동의 마을들은 1960년대에 6·25전쟁 피난민들에 의해 형성되었다. 마을이 노후화되어 일찍이 달동네로 불린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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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봉우리와 산등성이 사이에 말안장 형태를 보이는 낮은 능선부. 고개는 산등 너머로 이동할 때 넘어가야 하는 능선부 중에서 고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점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교통로로 이용되었다. 동작구는 장기간의 침식을 받아 형성된 구릉성 산지와 낮은 언덕이 우세하게 나타나는 지형적 특성상 각 구릉을 넘는 고개가 다수 분포한다. 동작구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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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상도동·흑석동에 걸쳐 있는 산. 고구동산[104m]은 예전에 까치가 많아 까치산으로도 불렸다. 고구동산과 관련된 자연지명으로 매봉재, 수도산, 할떡거리가 있다. 매봉재는 서달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따라 위치한 고구동산 정상부에 해당하는 봉우리로 본동의 최고봉이다. 일명 수도산이라고도 한다. 할떡거리는 고구동산의 동쪽 산지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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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조성된 도보길. 고구동산길은 명품동작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동작구에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한 동작충효길 7개의 도보길 가운데 제1코스이다. 고구동산길의 총길이는 3.2㎞이다. 동작충효길은 ‘충효의 고장 동작에서 만나는 일곱 색깔 동작 이야기 길’을 테마로 동작구의 역사와 문화 자원에서 나타나는 충과 효의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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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던 자연마을. 농배는 ‘능배’로도 불렸던 마을로 창빈 안씨 묘역, 즉 동작능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추정된다. 농배는 마을 인근에서 반포천을 따라 동재기나루로 이어지는 강가에 위치했으나 다소 복잡한 지형으로 인하여 홍수피해가 적어 사람이 거주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동재기나루의 배후 역할을 하는 마을로 약 1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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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포유동물. 다람쥐는 무늬다람쥐라고도 하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지정 관심 대상종이다. 학명은 Eutamias sibiricus Laxmann, 1769 또는 Tamias sibiricus Laxmann, 1769이다. 우리나라 전 지역과 일본, 시베리아 동부, 우수리, 바이칼, 중앙아시아에 주로 분포한다. 다람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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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서달산 정상에 있는 공원. 달마공원은 현충근린공원의 조성과 함께 시작되었다. 1962년 12월 20일 현 동작동 일대가 현충묘지공원으로 결정되면서 주민들에게 개방을 하였으나 실제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동작구에서는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하여 국립서울현충원 외곽에 현충근린공원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2009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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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달마사는 동작구 서달산 북쪽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조계사의 말사다. 창건자 구성당 유심은 만공(滿空)의 제자로, 이 절을 창건한 후 스승을 모시고 수 차례 회상(會上)을 베풀었다고 한다. 1962년 대한불교조계종에 등록된 이후 1960년대에 대웅전, 삼성각, 불로원 등을 신축하고 다보탑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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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독골은 동작구 사당동 316-4번지 일대로 예부터 길이 험하고 도둑이 많아 도둑골이라 부르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독골 일대는 구릉지 사이로 골짜기가 깊고 지형이 험하여 도둑떼들이 자주 출몰하였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 이후 골짜기를 따라 취락이 발달하고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과거 도둑골의 흔적은 남아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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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남부에 있는 자치구. 동작구는 한강 이남 지역 중 서울에 가장 일찍 편입된 지역 중 한 곳이다. 동작구가 서울에 편입되었던 1936년에는 경성부 영등포출장소 소속이었으며 이후 관악구 관할 시기를 거쳐 1980년 4월 1일 대통령령 제9630호에 의해 서울의 17번째 구로 개설되어 현재에 이른다. 동작구의 수리적 위치는 북위 3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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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작동(銅雀洞)은 동작구의 북동부에 위치해 있다. 북쪽은 한강을 경계로 용산구, 동쪽은 반포천을 경계로 서초구와 접한다. 조선 시대 동재기나루가 있었던 곳으로, 동재기나루는 용산에서 수원으로 통하는 길목에 해당되는 매우 중요한 교통의 요지였다. 동의 행정은 사당2동에서 관할한다. 동작동은 동재기라 불렸는데, 지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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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상도동·흑석동에 걸쳐 있는 산. 동작봉(銅雀峯)[179m]은 동작구의 ‘동작’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동작구에 있는 봉우리라는 뜻이다. 여기서 ‘동작’이란 명칭은 조선 시대 동재기나루에서 유래하였는데, 동재기나루는 당시 용산에서 수원으로 통하는 도진(渡津)의 하나였던 동작진(銅雀津)이다. ‘동재기’는 이 일대에 구릿빛[銅]을 띤 돌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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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조성된 도보길. 동작충효길은 명품동작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동작구에서 조성한 도보코스이다. 국립서울현충원, 사육신역사공원 등 역사문화유산과 한강, 국사봉 등 생태자연을 함께 포함하여 총 7개 코스 26㎞로 조성되었다. 동작충효길은 동작구 곳곳에 자리한 충·효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역사와 문화 공간을 따라 도보길을 조성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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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터널. 동작터널은 터널이 건설된 동작동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동작터널은 유일하게 지하철에 건설된 터널로, 길이는 327m이다. 지하철 4호선 건설 과정에서 동작역~이수역 구간의 지리적 위치는 가깝지만 그 사이에 서달산이 가로막고 있어 동작역과 이수역 구간을 연결하기 위해 서달산을 관통하는 동작터널이 건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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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과 동작동에 걸쳐 있던 골짜기. 들걱다리는 골짜기에 논밭이 많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동작동은 관악산에서 뻗어 나온 지맥인 서달산을 기점으로 하여 북동-남서, 북서-남동, 남서-북동으로 이어지는 말발굽 형태의 산릉을 이루어 지대가 다소 높으며, 사당3동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지에 위치하고 해가 잘 들어 사람들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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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상도동·흑석동에 걸쳐 있는 산. 매봉재[104m]은 매봉째라고도 하는데, 과거에 숲이 무성하여 매가 앉던 산이라는 데에서 유래된 이름이라 전해진다. 이후 고구동산과 수도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기원은 알 수 없다. 매봉재는 서달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따라 위치한 고구동산 정상부에 해당하는 봉우리로 본동의 최고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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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경치와 고적, 산물 따위로 널리 알려진 장소. 동작구의 명소는 서울과 그 외 지방까지도 널리 알려져 있고, 구민에게는 유익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동작구의 주요 명소로는 노량진역 철도시발지, 용양봉저정[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호], 노량진배수지근린공원, 사육신역사공원, 노량진 학원가, 노량진수산시장, 장승배기, 양녕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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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주택단지. 명수대(明水臺)는 맑은 한강 물이 유유히 흐르는 경치가 좋은 곳이라 하여 일본인 기노시타 사카에[목하영(木下榮)][1887~?]가 붙인 이름이다. 명수대는 기노시타 사카에가 서달산 꼭대기에 별장을 짓고 놀이터를 만들어서 이용하다가 광복 이후에 철거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서달산은 국립서울현충원 뒷산으로 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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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미륵암은 상도동 서달산 기슭에 위치한 도심사찰로, 땅 속에서 돌미륵이 발견되었던 것에서 절의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하고 있다. 조선 말 포목장수 단씨는 현재의 미륵암 앞 큰길을 지날 때마다 이곳의 샘물을 마시며 쉬어갔다. 어느 날 단씨의 꿈에 미륵이 나타나 “내가 밤마다 이슬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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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사당동을 연결하는 고개. 백운고개는 고개 주변에 있던 백운암(白雲庵)과 백운대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상도동 산49번지에는 ‘백운암’이라는 암자가 있었으며, 그 주위의 마을을 ‘ ’백운대’라 불렀다고 한다. 이후 상도동 일대가 아파트 단지로 개발되면서 백운암은 철거되고, 현재 백운암이 있던 자리에는 백운암 창건주인 장대보화의 송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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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사당동에 있는 생태다리.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상도동과 사당동을 연결하는 백운고개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길이가 약 25m, 폭이 약 15m이다.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목재계단과 데크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당로를 가로지르는 아치형으로 건설되었다.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사당로가 개설되면서 단절된 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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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의 서달산 기슭에 있던 백운암 주변의 마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서달산 기슭에 백운암(白雲庵)이라는 암자가 있어서, 그 주변의 마을을 백운대(白雲臺)라고 하였다. 2003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의 주거단지 개발로 백운암이 철거 위기를 맞자, 2007년 인근에 부지를 마련하여 현재의 백운암 상도선원으로 명맥을 잇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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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불교에 대한 개관. 동작구의 불교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10%, 종교 인구의 약 22%에 달한다[2015년 인구총조사 기준]. 관내에는 국립서울현충원 내에 있는 호국지장사(護國地藏寺), 서달산 달마사(達摩寺) 등 수십 개의 크고 작은 사찰과 포교원이 있다. 동작구에 현존하는 사찰들 가운데 전근대에 연원을 두고 있는 절로는 호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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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동작구에 위치한 산은 국립서울현충원이 자리한 동작구 동쪽으로 서달산[179m]과 남쪽 경계부의 상도근린공원에 있는 국사봉[179m], 남서쪽으로 보라매공원에 자리 잡은 와우산[61m], 북서쪽으로 대방공원이 위치한 용마산이 대표적이다. 동작구에 분포하는 산들의 지질을 살펴보면 국사봉은 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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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동작구에 위치한 산은 국립서울현충원이 자리한 동작구 동쪽으로 서달산[179m]과 남쪽 경계부의 상도근린공원에 있는 국사봉[179m], 남서쪽으로 보라매공원에 자리 잡은 와우산[61m], 북서쪽으로 대방공원이 위치한 용마산이 대표적이다. 동작구에 분포하는 산들의 지질을 살펴보면 국사봉은 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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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관악구 봉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살피재는 봉천고개의 옛 명칭이다. 살피재의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는 옛날 이 고개가 높고 험한 데다 수목이 울창하여 도둑이 많이 출몰하였는데, 도둑이 지나가는 길손들을 괴롭혔으므로 고개를 넘기 전에 사람들이 ‘살펴서 가라’라고 당부하였다는 데서 ‘살피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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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도동(上道洞)은 동작구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 기준으로 상도1동 일부, 상도2동, 상도3동, 상도4동을 포함한다. 상도동은 이곳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사용되었던 성도화리(成桃花里)라는 지명은 상도동에 있었던 상투굴이라는 마을에 신씨 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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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도동(上道洞)은 동작구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 기준으로 상도1동 일부, 상도2동, 상도3동, 상도4동을 포함한다. 상도동은 이곳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사용되었던 성도화리(成桃花里)라는 지명은 상도동에 있었던 상투굴이라는 마을에 신씨 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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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에서 중앙대병원입구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서달로(西達路)는 서달산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산에 돌이 많아 ‘서덜산’이라 부르던 봉우리가 음이 바뀌어 ‘서달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서달로는 길이가 1.75㎞, 폭이 12m인 왕복 2~3차선 도로이다. 서달로의 기점은 상도동 108-4이며, 종점은 흑석동 6-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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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상도동·흑석동에 걸쳐 있는 산. 서달산(西達山)[179m]은 북쪽 사면에 달마사(達摩寺)라는 사찰이 있는데, 달마가 서쪽으로부터 왔다는 불교의 화두(話頭)에서 유래된 이름이라 전해진다. 또, 산에 돌이 많아 서덜산이라 부르던 봉우리가 음이 바뀌어 ‘서달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과거에는 달마사가 있는 산이라고 하여 달마산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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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서달산에서 산신을 위해 지내는 제의. 서달산 산신제는 서달산 정상에서 산신(山神)을 모시고 지내는 집단 제의(祭儀)다. 그러나 전통적인 마을의 동제에서 갖는 종교적 성격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전통적인 마을제의에서는 마을 구성원의 안녕과 마을의 풍요를 기원하는 성격이 강한데 반해 서달산 산신제는 이러한 종교적 기능보다는 달마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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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흑석동 일대에 조성된 유아숲 체험장. 서달산 유아숲 체험장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자연형 놀이터로 조성된 체험장이다. 서달산 유아숲 체험장은 숲 체험활동 경험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활동 지도 및 숲 해설이 가능한 전문 인력인 유아숲지도사를 채용하여 동작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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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서울특별시 오래가게로 지정된 철물 건재 판매점. 설화철물은 2019년 서울특별시가 오래가게로 지정한 철물건재판매점이다. 40년 이상 운영한 개인점포인 설화철물은 흑석동의 터방내와 더불어 동작구에 있는 두 곳의 오래가게 중 하나이다. 이 두 곳을 포함하여 서울특별시는 서남권의 오래가게 관광코스를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기억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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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상도동·흑석동에 걸쳐 있는 산. 수도산[104m]은 매봉재 또는 매봉째라고 불리던 산봉우리로, 과거에 숲이 무성하여 매가 앉던 산이라는 데에서 유래된 이름이라 전해진다. 이후 ‘고구동산’과 ‘수도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기원은 알 수 없다. 수도산은 고구동산 정상부에 해당하는 봉우리로 본동의 최고봉인데, 관악산 지맥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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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고개. 아차고개는 조선 세조 때 영등포 이남에 살던 한 선비가 육신(六臣)을 처형함이 부당함을 임금에 고하기 위하여 도성을 향해 오던 도중 이 고개에 이르렀을 때 육신이 이미 처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아차’하고 늦음을 한탄하던 고개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 다른 유래로는 홍계관 관련 설화가 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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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자연마을. 약수동은 흑석동 69-6번지 일대로, 옛날 이곳에서 아주 맛있는 약수가 나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55년 4월 18일 서울특별시조례 제66호에 의해 행정동제가 실시될 때 영등포구 행정동이었던 명수대남동회, 명수대제1동회, 명수대제2동회, 명수대제3동회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별장인 명수대에서 유래하였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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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양지마을은 동작구 사당동 219번지 일대로,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지형도에는 양지촌(陽智村), 1960년대 지형도에는 양지말로 기록되어 있다. 양지마을이 있던 곳에는 1983년 사당중학교가 들어섰으며, 1985년에는 양지마을 주변 산지에 있던 82채의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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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양춘마을은 옛날에 논이 있었던 곳에 조성된 마을로, ‘양춘(陽春)’이란 음력 정월을 달리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과거 겨울 추위는 입동(立冬)부터 시작해 소한(小寒)으로 갈수록 추워지며 대한(大寒)에 이르러서 최고에 이른다고 보았다. 그 때문에 1년 중 가장 추운 때를 대한으로 여겨왔으며 이 고비만 넘기면 입춘(立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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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흑석동에 걸쳐 있는 산. 여박굴산은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칭하던 데서 상도동이 유래한 것으로 보아 상여꾼과 관련된 지명일 것으로 추정된다. 일명 십자가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박굴산은 서달산의 산자락에 위치한 산으로 북서 방향으로 뻗은 삼각 모양의 산지 형태를 이룬다. 여박굴산의 지질은 동작구의 넓은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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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음력 6월 15일에 흐르는 물에 몸을 씻고 술과 음식을 먹던 풍습. 유두(流頭)는 음력 6월 15일이며, ‘유두’라는 용어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줄임말로서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와 몸을 씻는다’라는 뜻이다. 옛 풍속에 따르면 유두날에 맑은 냇물에 목욕하고 머리를 감았다고 하는데 옛날 사람들은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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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질·지형·기후 등 자연 지리적 요소. 자연지리는 인간의 생활 무대인 지역의 자연환경을 연구하고 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형성되는 지역성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지리학의 한 분야이다. 동작구의 자연지리는 지질, 지형, 기후, 생물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동작구의 지질은 호상편마암 중 흑운모를 주로 함유하고 있는 호상흑운모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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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과 상도동을 연결하는 고개. 장승백이고개는 고개턱에 장승이 서 있던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장승백이’는 장승이 박혀있는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장승박이’가 모음동화(母音同化) 현상으로 인해 ‘장승백이’로 변화한 것이다. 장승백이고개에 세워졌던 장승은 조선 시대에 도로의 이정(里程)을 표시하던 것이다. 조선 시대 법전인 『경국대전(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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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건립된 명수대 주택과 투기 양상. 일제 강점기 주택 개발지로 지정되었던 명수대[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일대]는 일본인 사업가에 의하여 개발되었고, 전시체제 이후에 토지를 자산화 하려고 하는 여러 인물들에 의하여 투기가 이어져 왔다. ‘명수대’라는 명칭은 일본인 부호의 별장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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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의 기반암 분포 및 특성. 동작구 일대는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화강편마암이 널리 분포한다. 주로 호상 흑운모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백대와 우흑대가 교호하는 호상 구조를 나타내는 것이 대표적이다. 동작구의 지질 특성은 하천이나 강을 경계로 변화가 나타나며, 북쪽의 영등포구와 용산구, 동쪽의 서초구와는 지질 분포에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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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형태. 동작구는 동서 연장이 7.45㎞, 남북 연장이 5.04㎞, 면적이 16.35㎢로 서울의 구 중 비교적 면적이 좁다. 동작구의 북쪽으로는 한강을 접하여 용산구와 경계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관악산(冠岳山)[632.2m]의 지맥인 서달산[179m]과 국사봉[179m] 등 비교적 평탄한 구릉들이 관악구와 경계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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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체육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엘리트 체육은 물론 지역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동작구에는 오랜 역사를 함께 한 대학체육이 있고, 한강에 인접해 있는 동작구의 지역적 특성과 관련하여 다양한 체육 종목 활동이 활발하고, 쾌적한 훈련 및 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 10월 4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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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체육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엘리트 체육은 물론 지역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동작구에는 오랜 역사를 함께 한 대학체육이 있고, 한강에 인접해 있는 동작구의 지역적 특성과 관련하여 다양한 체육 종목 활동이 활발하고, 쾌적한 훈련 및 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 10월 4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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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사찰과 불교신자 등이 매년 음력 4월 8일에 부처의 탄신일이라 하여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 사월초파일은 매년 음력 4월 8일로 ‘부처님 오신 날’이란 명칭의 법정공휴일에 해당한다. 석가탄신일이라 하여 부처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 날은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중기 이후 민속으로 자리 잡았는데, 현재까지도 동작구 소재 여러 사찰이나 불교신자들은 사월초파일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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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표를 덮고 있는 기반암 풍화산물에 생물체의 유기물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물질. 동작구의 토양은 하천변의 충적층(沖積層)과 구릉지 및 산지에 분포하는 잔적층(殘積層), 곡간지의 충적붕적층(沖積崩積層)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발고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산이나 구릉지에는 토양이 그 자리에서 형성되는 잔적층이 분포한다. 산지 사이의 해발고도가 낮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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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약수터. 학수약수터는 총신대학교 북쪽 서달산 자락에 있으며, 1988년 1월 1일 약수터로 지정되었다. 학수약수터는 수질검사에서는 음용 적합으로 판정을 받았지만 비소 수치가 음용 기준치에 근접하고 있어 예방적인 차원에서 2018년에 비재생형 비소 제거 장치를 설치하였다. 학수약수터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연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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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흑석동(黑石洞)은 동작구의 중북부에 위치해 있다. 흑석동은 영등포와 강남을 이어주는 핵심 교통로에 입지해 있다. 흑석동은 예전에 흑석1동사무소 남쪽 일대에서 나오는 돌의 빛이 검은색을 띠므로 검은돌마을이라 한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흑석동은 조선 시대에 경기도 과천현 하북면 흑석리에 속했다. 1914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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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었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성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창시자인 문선명이 생활한 하숙집과 기도 생활을 한 서달산이 있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주요 성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창시자 문선명이 일제 강점기 경성상공실무학교[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의 전신] 재학 시절 흑석동에서 자취와 하숙 생활을 하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