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문자로 역사를 기록하기 이전을 통칭하는 역사와 문화. 선사(先史)는 문자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시대로 역사(歷史) 이전의 시대를 말한다. 문자가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유적과 유물을 통해 선사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한다. 시대구분 방법론에 따르면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가 선사 시대에 해당되는데, 본격적인 역사 시대인 철기 시대의 초기...
1895년부터 1963년까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존속하였던 경기도 시흥군 내의 행정구역. 경기도 시흥군이 일제 강점기인 1914년 안산군·과천군과 합군하여 9개 면의 시흥군으로 통합될 때 종전의 군내면을 흡수하였으며, 8·15해방 후 1949년과 1963년 서울특별시가 행정구역을 대거 확대하면서 관할 구역 내의 모든 리가 서울로 편입됨에 따라 해체되었다. 일제는...
1914년부터 1936년까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존속하였던 경기도 시흥군 내의 행정구역. 구한말의 경기도 시흥군이 일제 강점기인 1914년 안산군·과천군과 합군하여 9개 면의 시흥군으로 통합될 때, 시흥군 상북면·하북면과 과천군의 상북면·하북면에 속한 리들을 통폐합하여 11개 리로 정리되었다가, 1936년 경성부와 동면에 흡수됨으로써 폐지되었다. 일제는 1913년 12월...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청동을 도구로 사용하였던 시대의 역사와 문화. 청동기 시대는 이전의 신석기 시대와는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는데, 석기에서 청동으로의 변화는 단순한 물질의 변화가 아니었다. 신석기 시대에 시작된 농경이 본격화되면서 정착생활이 강화되었다. 또한 청동 무기의 사용은 사람 간에 계급 분화를 발생시키고 정치와 제사를 아우르는 권력자가 출현했으며, 이로 인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