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서 대리 혼인으로 성공한 나그네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대혼(代婚)으로 성공한 나그네」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남성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경석원[남, 8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 때 어느 마을에 상 씨와 김 씨가 살고 있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제 강점기에 농촌 선교를 위해 창간한 농업 전문 잡지. 『농민생활』은 숭실대학교의 전신인 평양의 숭실전문학교 초대 교장인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 매퀸을 편집인 겸 발행인으로 하여 1929년 6월 창간한 농업 전문 잡지이다. 1928년 기독교 장로교 총회가 농업 전문지를 창간할 계획으로 ‘농촌생활...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남자현(南慈賢)[1872~1933]은 전통적인 규범에서 성장한 여성으로 1919년 46세에 만주로 망명하여 근대적 교육계몽운동과 의열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다. 남자현의 본관은 영양(英陽)이며, 아버지 남정한(南廷漢)과 어머니 진성 이씨 사이에서 1남 3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오동진(吳東振)[1889~1944]은 3·1운동 이후 만주로 망명하여 광제청년단, 대한청년단연합회, 광복군총영과 대한통의부 및 정의부와 고려혁명당 등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주도한 독립운동가이다. 본관은 해주(海州)이고 아호(雅號)는 송암(松菴), 별호는 순천(順天)이다. 오동진은 1889년 8...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숭실대학교 이사장을 지낸 목사. 한경직(韓景職)[1902~2000]은 1992년에는 종교계의 노벨상이라는 평가를 받는 템플턴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에 98세로 사망하였다. 한경직은 1902년 12월 29일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태어났다. 1912년 평양에서 조선총독부의 정식 인가를 받아 개신교 계통의 사립 학교인 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