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교육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유치원에서 대학교에 이르는 정규 교육과정을 수행하는 기관과 평생교육과 학습을 지원하는 도서관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더불어 노량진을 중심으로 대학입학 시험 및 공무원 임용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학원들이 집중되어 있어 동작구에서 교육활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동작구는 근대 초기에 타 지역에서...
일제 강점기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주택단지. ‘명수대(明水臺)’는 맑은 한강 물이 유유히 흐르는 경치가 좋은 곳이라 하여 일본인 기노시타 사카에[목하영(木下榮)][1887~?]가 붙인 이름이다. 기노시타 사카에는 조선에서 제일 큰 규모의 모범 문화촌 건설을 꿈꾸었고, 한강신사를 세운 시키 신타로[志岐信太郞][1869~?] 등과 함께 명수대주택지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분...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유치원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타구와 비교할 때 유치원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다. 그만큼 신혼 및 젊은 층의 부부에게 동작구의 주거환경에 대한 기대가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서울의 동서와 남북을 잇는 중심에 위치하여 교통의 요지라는 점이 이동과 활동량이 많은 편인 젊은 층을 유인하는 하나의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초대 총장을 지낸 교육자이자 정치인. 임영신(任永信)[1899~1977]은 3·1운동 시 전주에서 시위를 주도하여 투옥되었다. 1935년 중앙보육학교의 경영권을 인수하여 교장에 취임하였다. 8·15해방 후에는 대한민국 초대 상공부장관과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 초대 총장을 지냈고 언론사의 사장도 역임하였다....
일제 강점기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건립된 명수대 주택과 투기 양상. 일제 강점기 주택 개발지로 지정되었던 명수대[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일대]는 일본인 사업가에 의하여 개발되었고, 전시체제 이후에 토지를 자산화 하려고 하는 여러 인물들에 의하여 투기가 이어져 왔다. ‘명수대’라는 명칭은 일본인 부호의 별장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사립 대학교. 중앙대학교의 교훈은 ‘의에 죽고 참에 살자’이다. 중앙대학교는 1918년 4월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중앙교회의 중앙유치원을 연원으로 한다. 본래 중앙유치원은 1916년 정동교회 유치원의 분원으로 시작했으나, 1918년 중앙교회의 유치원으로 독립해 민족교육의 새로운 디딤돌이 된다. 당시 유치원을 중심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교내에 있는 근대 건축물. 중앙대학교 영신관은 중앙대학교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건립된 건축물로, 중앙대학교의 설립자인 승당(承堂) 임영신(任永信)[1899~1977]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교사(校舍)이다.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정문 쪽 중앙광장 바로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중앙대학교의 전신이...
1960년 개관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의 중앙도서관.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건물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의 희락관이 맡고 있던 도서관 역할을 대체 및 전담하기 위해 1959년 완공되어 1960년에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 기준으로 동양 최대 규모의 도서관으로 평가받았으며, 2009년에 증축과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하였다. 2020년 현재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