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결성된 청년단체. 일제 강점기인 1924년 가을 노강구락부로 출발하여 1926년 7월 27일 노량진청년회로 개명하였고, 용흥청년회와 함께 노량진 일대에서 양대 청년 단체로 활동하였다. 기관잡지로 『노성(鷺聲)』을 발간하였으며, 교육부 사업으로 노청학원이라는 야학 강습소를 개설하여 운용하였다. 1924년 가을 경기도 시흥군(始興郡) 북면...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이자 문학인. 심훈(沈熏)[1901~1936]은 일제 강점기에 문학·영화·언론 등의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한 예술인이자 독립운동가이다. 심훈의 본명은 대섭(大燮), 필명 훈(熏)이다. 심훈은 1915년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고, 1917년 일본인 수학교사와 갈등을 빚으면서 백지를 제출하여 1년 유...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태어난 소설가이자 시인, 영화인이었던 심훈의 이야기. 심훈(沈熏)[1901~1936]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태어났으며, 일제 강점기에 『상록수』, 『영원의 미소』, 『황공』 등을 저술한 소설가이자 시인이자 영화인이다. 심훈(沈熏)은 1901년 9월 12일 경기도 시흥군 신복면 흑석리[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관련된 영화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 개관. 동작구는 뛰어난 배우와 감독을 여러 명 배출한 곳이다. 동작구에서 출생하거나 활동했던 영화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예술인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대학교 출신의 영화인들 또한 한국 영화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영화예술이 태동하였던 일제강점기에 소설가이자 시인, 영화배우이자 감독으로 활동하였던 심훈...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중앙대학교에 재직한 교수이자 사진작가. 임응식(林應植)[1912~2001]은 1912년 11월 11일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슬하에 3남 3녀를 두었다. 휴전 이후 ‘구직’이란 스티커를 붙이고 명동 미도파백화점 건물에 기대서 있는 사진은 누구나 익숙할 것이다. 그 작품을 찍은 사람이 바로 임응식이다. 이 뿐만 아니라 근대를 장식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백운암을 세운 창건자. 장대보화(張大普華)[1904~1981]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사찰 백운암을 창건하는데 기여한 인물이다. 1974년[불기 2518년] 세워진 장대보화의 송덕비에 의하면 “지극정성으로 백운암을 창건하고 천연 자택으로 또한 정사를 지었으며 백성을 위해 덕을 베풀고 힘을 다해 정성으로 도우며 영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