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국사봉중학교는 배움[앎]과 나눔[삶]이 함께하는 민주시민 교육을 목표로 삼아 배움과 돌봄으로 행복한 민주시민, 나눔과 소통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민주시민이 되기 위한 교육을 지향한다. 교훈은 ‘된 사람이 되자’이며, ‘된 사람’이란 정의를 사랑하고 진리를 탐구하는 학생, 근면 성실하고 정직한 학생, 솔선수범하고 근검절약하는 학생, 주인 정신을 생활화하고 질서와 기본 예의를 지키는 학생을 의미한다.

[변천]

국사봉중학교는 1986년 1월에 설립 인가되어 같은 해 3월에 10학급으로 개교하였다. 설립 당시에는 일자형의 4층 건물이었으나 1990년대에 들어와 ㄷ자형의 4층 건물로 증축되었다. 2010년 12월 7일 2011학년도 전반기 ‘서울형 혁신학교’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현재 서울형 혁신학교 제3기로 지정되어 운영중이다.

[교육 활동]

국사봉중학교는 2011년부터 ‘서울형 혁신학교’로 선정되어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한 학교구성원의 책임감·자발성 고양”, “특색 있고 실제적이며 공공성을 담보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 활동에의 참여범위 확대 및 참여의 질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교과과정 외에도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교육이나 지역과 연계한 참여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생태에너지 교육도 학년별 융합수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북카페[라온], 학교매점[그냥가게], 햇빛발전소를 설립하고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윤리적 소비 실천’을 위한 교육이나, ‘생태에너지 교육’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학년별로 맞춤형 성장발달을 위한 교육을 위해 1학년은 자기 성찰과 자존감, 2학년은 공감·소통·인권, 3학년은 나눔·배려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창호/ 작곡 손규탁]

[1절] 이겨례 무궁한 발전이 있고/이나라 영원한 번영 있기를/참되고 근면한 젊음이 모여/관악산 기슭에 꿈을 펼치네/진리를 배우고 진리를 키우는/우리의 배움터 국사봉 중학교

[2절] 이땅에 빛나는 역사와 전통/뿌리깊은 나무에 열매가 크듯/건강하고 성실한 젊음이 모여/가꾸고 이어가 큰나라 만드세/진리를 배우고 진리를 키우는/우리의 배움터 국사봉 중학교

2. 교목은 영원불변, 굳센의지, 힘찬 기상을 상징하는 소나무이며, 교화는 희망, 명랑, 협동을 상징하는 개나리이다.

[현황]

2019년 5월 기준으로 총 15학급에 325명[남학생 182명, 여학생 14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1학년은 5학급에 105명[남학생 58명, 여학생 47명], 2학년은 5학급에 102명[남학생 58명, 여학생 44명], 3학년은 5학급에 106명[남학생 57명, 여학생 49명]이다. 교원은 교장과 교감을 포함하여 총 40명[남10명, 여 30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의 총 면적은 24,449㎡로, 이 가운데 교사대지는 20,649㎡이다. 일반교실 15개, 교과교실 2개, 특별교실 9개, 기타 교실 3개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외에 체육관, 탈의실, 보건실, 학생식당 등이 마련되어 있다. 1988년 1월 12일에 제1회 졸업식이 거행된 이후 2020년 2월까지 32회의 졸업식이 거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