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490 |
---|---|
한자 | 沙谷里 |
영어음역 | Sa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사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춘용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하사리의 ‘사’자와 토곡리의 ‘곡’자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거곡면(居谷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사리(上沙里)·하사리(下沙里)·토곡리(土谷里)를 병합하여 사곡리가 되어 감곡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남동쪽에 원통산[645m]이 있는 등 동쪽은 대부분이 300~500m의 산이 있어 대체로 높은 편이다. 마을 앞으로 흐르는 물은 오궁교 근처에서 사곡천을 이루어 서쪽의 청미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현황]
감곡면의 중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7년 8월 기준 면적은 9.99㎢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111세대에 246명(남자 126명, 여자 12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충주시 앙성면, 서쪽은 오향리, 남쪽은 영산리, 북쪽은 문촌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벼농사와 복숭아를 재배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외에도 고추·콩·감자·고구마 등이 생산되고 있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금강암(관음사)과 왜가리 서식지가 있으며, 정월 대보름날에는 서낭당에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너른골·사장골·아래사장골·양달말·웃말·윗골·톡실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면사무소 위 근처에서 동쪽의 오궁리를 지나 오궁교에서 윗사장골과 서쪽의 톡실까지 도로가 나 있으나 교통은 불편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