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옛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학리] 지역에 살았던 김녕김씨 충의공파 집성촌. 김녕(金寧) 김씨(金氏) 충의공파(忠毅公派)의 파조는 세조의 계유정란 때 충신인 9세 충의공 김문기(金文起)다. 과거 학리에 묘를 쓰고 거주하던 주민 중에 그의 후손들이 있다. 당시 학리는 100여 호를 이루었는데, 그중 30여 호가 김녕김씨였다고 한다. 이들의 거주지는 학동 129일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