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예술작품을 전시, 매매하는 시설. ‘화랑’이란 말의 유래는 기원전 3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미술품을 수집한 뒤 저택 회랑(回廊, gallery)에 진열한 데서 유래되었다. 이후 대중들이 미술 감상을 위한 장소로 화랑이 인식된 것은 19세기 이후이다. 오늘날 화랑의 의미는 광범위한데 규모에 상관없이 소규모에서부터 대규모 미술관까지 모두 화랑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