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주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0319
한자 彦州面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나각순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과거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행정 지역.

[개설]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지방 행정 구역이다. 18세기 중반 영조 때 편찬된 『여지도서』에 의하면 조선 후기에는 12개 동리, 정조 13년(1789)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의하면 12개 동리로 구성되어 있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14개 동리로 구성되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편입된 옛 행정구역이다.

[관련 기록]

『여지도서』에 기록된 언주면에는 신원리(新院里), 역촌리(驛村里), 양재리(良才里), 하방교리(下方橋里), 포전리(浦前里), 무동도리(舞童島里), 청담리(淸潭里), 부로도리(扶老島里), 반곡리(盤谷里), 압구정리(狎鷗亭里), 논고개리(論古介里), 저자도리(楮子島里) 등의 12개 동리가 기록되어 있다. 30년 후인 정조 13년(1789)에 간행된 『호구총수』에는 신원(新院), 포전리(浦前里), 반곡동(盤谷洞), 양재리(良才里), 방하교(方下橋), 역촌(驛村), 논고개(論古介), 압구정(狎鷗亭), 청담(淸潭), 저자도(楮子島), 무동도(舞童島), 부로도(扶老島) 등 12개 마을로 구성되어 이름만 약간 변하였을 뿐 12개 마을은 변함이 없었다.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언주면은 대치리, 반포리, 삼성리, 청담리, 압구정리, 논현리, 학리, 신사리, 역삼리, 양재리, 포이리, 염곡리, 신원리, 내곡리 등 14개 마을로 편제되었다.

1962년 11월 21일 공포된 법률 제1172호에 의해 1963년 1월 1일자로 언주면 14개 마을 전체가 서울특별시로 편입되면서 성동구 언주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73년 서울특별시 조례 제780호에 의해 영동출장소 관할이 되었다가, 1975년 대통령령 제7816호에 의해 성동구로부터 강남구가 분리 신설됨에 따라 강남구 관할이 되었다. 1979년에 강남구에서 강동구가 분리되어 나갔지만 언주면 지역은 그대로 강남구 관할이 되었다. 그러나 1988년 1월 1일 강남구에서 서초구가 분리 신설되면서 언주면 지역이었던 양재동·내곡동·신원동·염곡동 지역은 서초구로 편입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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