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도곡2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도곡2동 주민센터는 강남구 도곡2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설립 목적]

도곡2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도곡2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도곡동의 연혁을 살펴보면 조선 말까지는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양재동이었다. 일제 때인 1914년 3월1일 경기도 구역 획정이 있었는데 이 때 독골, 양재리를 합쳐 양재리라 하였다. 1963년 1월 1일[법률 제 1172호]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편입되면서 옛 이름 독골을 되찾아 도곡동이 되었다. 1973년 1월 1일 언주출장소와 신동출장소 병합으로 영동출장소가 신설되며 영동출장소 관할로 있다가 1975년 10월 1일 영동 1, 2 구획정리로 강남구가 신설되면서 강남구 도곡동이 되었다. 1988년 1월 1일 서초, 강남 분구로 서초구에 편입되었다가 1989년 1월 1일 다시 강남구로 편입되었으며, 도곡1동, 도곡2동으로 분동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도곡2동 주민센터는 동사무소의 기능 변화에 따라 사무·인력의 감축으로 마련된 동사무소의 여유 공간을 문화·복지·편의 시설로 꾸며 주민의 편익과 복리증진 그리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시설로 변화하였다. 이를 통해 도곡2동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손쉽게 문화·정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과 장소를 마련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취미생활 및 문화·정보자료 등을 교환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와 함께 기존 동사무소의 주요 기능인 행정업무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현황]

도곡2동은 서울도시철도 3호선 양재역, 매봉역이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고층 주상복합지역과 아파트 및 일반지역이 혼재되어 있다. 주민 대부분의 교육 및 생활수준이 높고 사회, 경제적으로 안정된 계층으로 고품격 행정수요를 요구하는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도곡2동의 면적은 1.02㎢로 강남구의 2.5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는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2,072세대, 35,106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민조직은 2014년 12월 31일 기준 42통 315반으로 편성되어 있다.도곡2동 관할지역에는 2개의 관공서[강남수도사업소, 도곡지구대], 5개의 학교와 3개의 공원, 4개의 어린이집, 2개의 유치원, 7개소의 경로당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