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삼성2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삼성2동 주민센터는 강남구 삼성2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설립 목적]

삼성2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삼성2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삼성동은 조선 시대 봉은사마을, 무동도마을, 닥점마을 등 세 마을을 병합하여 삼성리라 명명한데서 유래하였다. 일제 시대인 1913년 3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의한 경기도 구역확정때 삼성리라 하였다.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삼성리가 1963년 1월 1일에 법률 제1172호로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었다. 1983년 9월 1일 강남구 청담동에서 삼성동으로 분동되었고, 1985년 9월 1일 강남구 삼성동에서 삼성2동으로 분동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삼성2동 주민센터는 동사무소의 기능 변화에 따라 사무·인력의 감축으로 마련된 동사무소의 여유 공간을 문화·복지·편의 시설로 꾸며 주민의 편익과 복리증진 그리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시설로 변화하였다. 이를 통해 삼성2동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손쉽게 문화·정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과 장소를 마련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취미생활 및 문화·정보자료 등을 교환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와 함께 기존 동사무소의 주요 기능인 행정업무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현황]

삼성2동은 강남구청이 소재하고 있는 강남구의 중심부로, 테헤란로, 학동로, 삼성로, 선릉로를 경계로 하고 있다. 테헤란로 주변으로 업무용 빌딩이 밀집되어 있고,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일반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 185,124㎡[56,000여평]의 선정릉은 수목이 울창하여 지역주민의 산책 등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조선 제9대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윤씨의 능인 선릉과 제11대 중종의 능인 정릉] 삼성2동의 면적은 1.19㎢이고, 인구는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3,476세대, 31,010명이 거주하고 있다. 통반조직은 2014년 12월 31일 기준 45통 287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삼성2동 관할의 주요시설은 2개의 관공서, 2개의 학교, 5개의 공원, 13개의 어린이집, 1개의 도서관, 12개의 노인정, 1개의 복지관, 25개 금융기관, 25개 종교시설 및 66개의 의료시설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