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역삼2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강남구 역삼2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설립 목적]

역삼2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역삼2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역삼2동은 조선 시대 경기도 광주군 산주면 관할이었다가 1914년 3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 11호[1913년 12월 29일 공포]에 의하여 경기도에 대한 구역 획정이 있었는데 이때 말죽거리, 아랫방아다리[하방하교], 윗방아다리[상방하교] 등 역마을[역촌]의 세 마을을 합쳐 역삼리라 불리게 되었다. 이후, 1963년 1월 1일 법률 제 1172호[1963년 11월 21일 공포]에 의해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었고 1979년 3월 2일 역삼동민원분소로 개설되었으며, 1980년 4월 1일 역삼동에서 역삼1동, 역삼2동으로 분동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역삼2동 주민센터는 동사무소의 기능 변화에 따라 사무·인력의 감축으로 마련된 동사무소의 여유 공간을 문화·복지·편의 시설로 꾸며 주민의 편익과 복리증진 그리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시설로 변화하였다. 이를 통해 역삼2동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손쉽게 문화·정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과 장소를 마련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취미생활 및 문화·정보자료 등을 교환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와 함께 기존 동사무소의 주요 기능인 행정업무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현황]

역삼2동은 강남구의 중앙에 위치하는 마을로 동쪽은 대치동, 서쪽은 양재동, 남쪽은 도곡동, 북쪽은 논현동과 인접하고 있다. 면적 1,15km에 인구는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4,682세대 35,877명이 거주하고 있다. 옛부터 지역교통의 요충지로 서울도시철도 역삼역, 선릉역, 한티역이 있으며 언주로와 남부순환로를 연결하는 매봉터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