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일원본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일원본동 주민센터는 강남구 일원본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설립 목적]

일원본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일원본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조선 시대 말까지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에 속하였으며, 1914년 3월 1일 경기도 구역 획정 때에 이 지역에 있던 대청말을 병합하여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일원리가 되었다. 이후 변동이 없다가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성동구 송파출장소의 관할에 들게 되었다. 일원동은 인근 수서동과 함께 원서동사무소가 행정을 담당하였다가 1970년 5월 18일에 일원동으로 개칭되었다. 1973년 7월 1일에 송파출장소, 언주출장소가 폐지되고 영동출장소 신설로 일원동사무소는 신설된 성동구 영동출장소의 관할로 되었다. 1975년 10월 1일에 성동구로부터 강남구를 분리, 신설하면서 이 지역을 관할하였던 영동출장소가 폐지되고 일원동은 다른 47개동[법정동]과 함께 강남구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일원동사무소가 변함없이 일원동, 수서동의 행정을 담당하고 있었다. 1992년 10월 1일 일원동을 일원본동, 일원1동, 일원2동, 수서동으로 분동하여 행정을 처리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일원본동 주민센터는 동사무소의 기능 변화에 따라 사무·인력의 감축으로 마련된 동사무소의 여유 공간을 문화·복지·편의 시설로 꾸며 주민의 편익과 복리증진 그리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시설로 변화하였다. 이를 통해 일원본동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손쉽게 문화·정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과 장소를 마련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취미생활 및 문화·정보자료 등을 교환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와 함께 기존 동사무소의 주요 기능인 행정업무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현황]

일원동을 통과하여 한강변 쪽으로 남부순환도로에서 이어져 올림픽공원까지 이르는 새 도로가 1986년에 개통되었으며 1993년 10월에 서울도시철도 3호선이 연장 개통되어 일원역이 동네 중심에 위치하게 되었다. 일원본동은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형성 교육수준이 높고 중상층 이상의 생활수준을 갖추고 있다. 대모산과 양재대로 사이에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면적은 2.58㎢로 구 전체의 6.52%이며, 인구는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8,403세대, 25,302명이다. 일원본동의 관할에는 4개의 관공서가 있으며, 6개의 학교, 9개의 공원, 11개의 경로당, 13개의 어린이집, 3개의 유치원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