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대치4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4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설립 목적]

대치4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대치4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대치동은 1914년 3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의한 경기도 구획정리때 대치리로 개칭되고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로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대치동으로 개칭되었다. 서울특별시조례 제276호로 신설된 성동구 언주출장소의 관할 아래 두었으며 청담동, 삼성동과 함께 수도동사무소에서 관할하였다. 1970년 5월 18일 서울특별시조례 제613호로 법정동과 행정동명의 명칭을 일치시킬 때 수도동사무소는 청담동사무소로 개칭되었다. 1973년 7월 1일 서울특별시조례 제780호로 신설된 성동구 영동출장소 관할 하에 두었다. 1975년 10월 1일 대통령령 제7816호로 신설된 강남구로 편입되었다. 1977년 9월 1일 서울특별시조례 제1181호로 청담동에서 삼성동으로 분동되면서 삼성동사무소 관할하에 두게 되었으며, 1980년 4월 1일 서울특별시조례 제1413호로 삼성동에서 대치1동, 대치2동 분동되면서 대치1동 관할하에 두었다가 1988년 7월 1일 강남구(江南區) 대치1동에서 대치4동(大峙4洞)으로 분동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치4동주민센터는 동사무소의 기능 변화에 따라 사무·인력의 감축으로 마련된 동사무소의 여유 공간을 문화·복지·편의 시설로 꾸며 주민의 편익과 복리증진 그리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시설로 변화하였다. 이를 통해 대치4동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손쉽게 문화·정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과 장소를 마련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취미생활 및 문화·정보자료 등을 교환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와 함께 기존 동사무소의 주요 기능인 행정업무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현황]

대치4동의 특성은 단독, 다세대주택 및 외각 상가 빌딩으로 형성되었으며 교육 선호도가 높은 학원 밀집지역이다. 지형이 평탄하고 도로 및 교통망이 발달되었으며 금융 및 최첨단 IT산업이 밀집한 테헤란 벨리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0.73㎢로 강남구 전체의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는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0,053세대 21,094명이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통반조직은 28통 179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법정동명은 대치동이다.

대치4동의 관할 지역 내에는 1개 관공서, 2개 지하철역, 교육시설로는 도곡초등학교, 복지시설은 어린이집 8개[구립 2개, 민간 3개, 가정 1개, 직장 2개], 노인정 4개, 노인복지센터 1개소가 있으며, 종합병원 1개, 의원 17개, 한의원 6개, 치과 22개, 약국 25개가 위치하고 이다. 위생업소는 752개소[식품위생 670개소, 공중위생 82개소]가 있으며 공공시설물은 공원 2개, 보안등 553개, 가로등 159개, 빗물받이 2,700개, 현수막 게시대 1개, 시민게시판 4개가 설치되어 있다. 이 밖에 기타시설로 치안센터 1개소, 우체국 2개소, 금융기관 10개소, 교회 3개, 성당 1개, 백화점 1개가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