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에 있는 세곡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세곡동 주민센터는 강남구 세곡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설립 목적]

세곡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세곡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세곡동의 동명은 1914년 행정구역을 조정하면서 옛날의 자연부락 명칭인 세곡리의 세자와 은곡동의 곡자를 각각 따서 제정한 것이다. 세곡동의 연혁을 살펴보면, 이곳은 조선시대 말까지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세천리, 은곡동 지역으로서 1914년 3월 1일부터 이 곳을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세곡리로 칭하게 되었다. 세곡동은 1963년 1월 1일 경기도로부터 서울특별시 성동구 송파출장소로 편입되었다. 이 후 1970년 5월 18일 3개 법정동[세곡동, 율현동, 자곡동]을 하나의 행정동[세곡동]으로 개편하였으며, 1973년 7월 1일 송파출장소를 폐지, 영동출장소가 신설되어 이에 편입되었다. 1975년 10월 1일 성동구에서 강남구로 분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세곡동 주민센터는 동사무소의 기능 변화에 따라 사무·인력의 감축으로 마련된 동사무소의 여유 공간을 문화·복지·편의 시설로 꾸며 주민의 편익과 복리증진 그리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시설로 변화하였다. 이를 통해 세곡동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손쉽게 문화·정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과 장소를 마련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취미생활 및 문화·정보자료 등을 교환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와 함께 기존 동사무소의 주요 기능인 행정업무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현황]

세곡동의 인구는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43,385명에 15,916세대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45개통, 272개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세곡동, 율현동, 자곡동의 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