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수서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강남구 수서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설립 목적]

수서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수서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수서동의 연혁을 보면, 1914년 3월 1일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수서리[조선총독부령 제11령]로 불리다가 1963년 1월 1일 서울특별시 행정구역으로 편입되어 성동구 영동출장소 원서동 관할[법률 제1172호 1962년 11월 21일 공포]로 지정되었다. 이후 1973년 7월 1일 성동구 영동출장소 관할로 변경되고 1975년 10월 1일 강남구가 신설[대통령령 9816호 1975년 9월 23일 공포]됨에 따라 강남구 일원동에 편입되었다. 1992년 10월 1일 일원동에서 분동[강남구조례 제200호 1992년 8월 1일 공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수서동 주민센터는 동사무소의 기능 변화에 따라 사무·인력의 감축으로 마련된 동사무소의 여유 공간을 문화·복지·편의 시설로 꾸며 주민의 편익과 복리증진 그리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시설로 변화하였다. 이를 통해 수서동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손쉽게 문화·정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과 장소를 마련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취미생활 및 문화·정보자료 등을 교환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와 함께 기존 동사무소의 주요 기능인 행정업무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현황]

수서동은 아파트 주거지역과 오피스텔을 비롯한 상업지역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인구는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7,419세대 15,7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