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금융 기관.

[변천]

미래에셋대우는 1970년 9월 23일 동양증권으로 설립되었다. 1973년 9월 1일 대우실업에서 회사를 인수하였고, 1983년 12월 19일에는 삼보증권에 흡수 합병되어 10월 24일 대우증권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4년 8월 도쿄, 9월 뉴욕에 사무소를 개설하였고, 1985년 1월 4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사옥을 신축하여 이전하였으며, 1986년 6월 런던에 사무소를 개설하였다. 1988년 10월에는 홍콩에도 사무소를 개설하였고 1989년 12월 28일에는 헝가리 신용은행과 합작하여 MHB-Daewoo Bank를 설립하였다.

1991년 5월 유럽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였으며 1992년 국내 최초로 중국에서 업무인가 취득을 받았고, 1992년 7월 7일 뉴욕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였다. 1995년 1월 23일 MHB-Daewoo Bank 헝가리 측 지분을 인수하여 Daewoo Bank로 상호를 변경했고 1999년 10월 1일 대우그룹에서 계열이 분리되었다.

2000년 5월 16일 최대주주가 제일은행 외 8개사에서 한국산업은행으로 변경되었다. 2006년 7월 30일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해외자원개발에 직접 투자하였다. 2007년 1월에는 일본 미쓰비시UFJ증권과 상호 업무협력 계약을 체결하였다. 2006년 6월에는 베트남 바오비엣 증권사와 상호업무협조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2007년 8월 6일 국내 증권사 최초로 남미에 진출해 브라질 이타우 금융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2008년 8월 18일 여의도 본사 사옥을 재매입 하였다. 2009년에는 우리은행, 신한카드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였고 10월 28일 산은금융그룹이 출범하는 동시에 최대주주가 산업은행에서 산은금융지주로 변경되었다. 2010년 10월 15일 대우증권 창립 40주년 사사(社史)를 발간하였고 12월 1일 KDB 산은금융그룹 통합 CI를 선포하였다. 2016년 4월 대주주가 KDB 산업은행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바뀌면서 미래에셋대우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6년 11월 4일 미래에셋증권을 합병했다. 2021년 3월 미래에셋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미래에셋증권은 위탁매매, 자산관리, IB, 유가증권을 운용하고 있으며 대표상품으로 골든에어지, 파워적립식 패키지, 스타포트폴리오가 있다.

[현황]

미래에셋증권과 합병하기 전인 2016년 6월 30일 기준으로 미래에셋대우는 자본 총계 4조 3천189억원으로 국내 증권사 자기자본 순위 2위였다. 그러나 자기자본 순위 3위인 미래에셋증권과 합병함으로써 6조 7천억 원 규모로 국내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6월말 기준으로 국내영업망은 103개 점포를 가지고 있으며 홍콩, 뉴욕, 런던 등 9개 현지 법인과 호치민, 상하이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2016년 6월 말 기준으로 자산은 38조 29억 원, 부채는 33조 6천105 억 원이며, 주요 주주로는 한국산업은행 외 특수관계인과 국민연금공단이 있다. 신용등급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았고, 무디스에서 Baa2를 받았다. 강남구에는 미래에셋대우 서초동 지점 외 8개의 지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