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 금융 기관.

[개설]

한국투자증권은 1974년 우리나라 최초의 투자신탁회사로 설립된 한투증권과 1968년에 설립된 동원증권을 합병하여 설립된 증권사이다.

[변천]

한국투자증권은 1974년 8월 8일, 9월 16일 영업을 개시하여 1996년 3월 21일 뉴욕사무소를 개소하였고 1997년 12월 2일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였다. 2000년 6월 3일 증권사 전환 등기를 하고 7월 12일부터 증권사영업을 개시하였다. 2003년 6월 3일 한국투자신탁증권에서 한국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2005년 6월 1일 동원증권과 합병하였다. 2006년 2월 13일 자사운용사를 출자하고 설립하였으며 2007년 9월 12일 베트남 호치민에 사무소를 개설하였다. 2008년 2월 22일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2010년 11월 12일 북경에 투자 자문사를 설립하였으며 2010년 11월 29일 베트남 현지법인을 인수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투자증권은 투자매매업, 투자 중개업, 신탁업, 투자 일임업, 투자자문업 등의 금융투자업무와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영위할 수 있는 모든 업무 및 인가권자의 인가, 허가, 승인, 등록 또는 신고 등이 요구되는 업무는 해당 인가 등을 득하여 영위하고 있다.

[현황]

한국투자증권은 2015년 9월 기준 98개의 점포망[영업점, 영업소, PB센터 등], 5개의 현지법인[런던, 뉴욕,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1개의 해외투자자문사[북경], 2개의 해외사무소[동경, 호치민]에 2,35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자산총계는 28조 4505억 원, 자본총계는 3조 3740억 원이다. 강남구에는 6개의 지점이 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2011년 3월 3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빌딩 15층에 고액 자산가 전담 영업점인 V프리빌리지 1호점 강남센터를 열었다. V프리빌리지는 한국투자증권이 예탁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내놓은 자산관리 브랜드로 V프리빌리지 점포에서는 전문적인 자산관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V 프리빌리지 랩’ 등 맞춤형 상품과 확정금리형 특판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2012년 3월 압구정 PB센터에 VIP 고객 전용 라운지를 신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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