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금융 기관.

[변천]

대신증권은 1962년 7월 27일 삼락증권으로 설립되어 1968년 7월 8일 중보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75년 4월 22일 대신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4년 8월 25일 일본 동경에 사무소를 개설하였고, 같은 해 9월 22일 대신경제연구소를 설립하였다. 1985년 3월 6일 홍콩 W.I.C.O와 4월 12일 일본 야마이찌 증권주식회사와 자본합작계약을 체결하였다. 1985년 5월 28일 본사 사옥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로 이전하였다. 1988년 3월 24일 대신투자자문을 설립하였다.

2004년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6년 8월 29일 일본 닛코 코디알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2008년 2월 13일 홍콩 현지법인을 설립하였으며 5월 28일 중국 상호사무소를 개설하였다. 2010년 5월 26일 글로벌스탠다드 경영대상 정보 보안 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0 글로벌 고객만족도 증권부문 1위를 차지하였다. 2010년 9월 5일 인도네시아 만디리 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고 2011년 2월 8일 싱가포르 및 홍콩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2011년 3월 25일 GBCI 글로벌 브랜드 증권사 부문 1위를 차지하였고, 2011년 헤럴드 자본시장대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4월 6일 국내 최초로 인도네시아 만디리증권과 HTS 프로그램을 개발해주고 매매 수수료를 배분하는 계약을 체결하여, 인도네시아 온라인 주식거래시장에 진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신증권은 자기매매업무, 위탁매매업무, 인수주선업무, 선물업, 장외파생상품 겸영, 신탁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개인투자자의 리스크관리를 위해 금융주치의와 오아시스[Organized Attractive Simple Investment System]를 실시하고 있다. 금융주치의 서비스란 고객의 수요와 시장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적절한 투자대안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리스크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2009년 10월 금융주치의 서비스의 하나인 빌리브 서비스를 오픈하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강남구 지역의 지점들은 금융주치의 점포로 특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오아시스 서비스는 온라인 고객들의 리스크관리와 자신관리를 위한 온라인상의 프로그램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위기를 관리하고, 수익과 위기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황]

대신증권은 2014년 기준 55개 국내지점, 1개 해외현지법인[홍콩], 2개의 해외 현지사무소[일본, 상해]가 있으며 1,675명이 근무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2014년 기준 총자산 18조 2217억 원, 자기자본 1조 6429억 원이다. 강남구에는 총 5개의 지점이 입지해 있다. 특히 2011년 10월 31일 강남구 테헤란로 대치동에 종합 투자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남선릉센터[구 금융주치의센터]를 열었다. 강남선릉센터[구 금융주치의센터]는 테헤란로 인근 고객들의 특성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특화 영업점으로 VIP 고객을 위해서 특정 종목이나 상품을 제시하고 판매하는 일회성 서비스가 아니라 시장의 상황과 고객의 수요를 파악하는 사전관리에서부터 위기관리를 통한 재무적 행복 달성과 함께 세심한 배려를 통한 감성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사후관리까지 고객의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