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메트라이프금융그룹 계열 금융 기관.

[변천]

메트라이프생명보험은 1989년 6월 1일 세워진 코오롱메트생명보험에서 출발하였다. 1998년 3월 미국의 보험회사인 메트라이프 인터내셔널 홀딩스[MetLife International Holdings, Inc.]가 코오롱그룹의 지분을 100% 인수하여 단독 주주로 변경되었다. 1998년 6월 1일 메트라이프생명보험로 상호를 변경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1993년 11월 서울특별시 용산구 갈월동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2동 141로 본사를 옮겼다. 1998년 4월 영업점포를 지점체제로 전환한 뒤, 1998년 8월에는 프로 점포 제1호 메트라이프생명보험 청운지점을 개점했다. 2000년 2월 증자를 통해 납입자본금이 977억 원으로 늘었고, 3월에는 56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2009년 3월 1093억 원의 흑자를 거둬 10년 연속 흑자를 이루었다.

주요 사업은 인보험사업 및 인보험의 재보험사업이다. 강남구 삼성동 소재 본점 이외에 8개 지역본부, 113개 지점, 22개 대리점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판매 중인 보험 상품의 내용은 생존보험 2종, 사망보험 7종, 단체보험 4종, 특별계정 9개 등 22종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메트라이프생명의 주요 사업은 인보험사업, 인보험의 재보험사업, 생명보험, 연금보험, 건강보험 및 자산운용 등이다.

[현황]

메트라이프생명보험은 2015년 기준으로 총자산 16조원을 돌파하였다. Metropolitan Global Management, LLC가 85.36%, 메트라이프 멕시코[MetLife Mexico S.A]가 14.6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강남구에는 28개의 영업점이 위치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메트라이프생명보험은 강남 지역의 기업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강남구의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