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3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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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Anbandegi Village |
이칭/별칭 | 안반덕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
집필자 | 김기설,증보:정연홍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안반데기는 고루포기산에서 내려온 줄기에 있는 마을의 모습이 떡메로 떡쌀을 칠 때 밑에 받치는 안반처럼 평평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안반데기 마을은 1965년을 전후하여 고루포기 산줄기를 개척하여 주민들이 정착하면서 마을이 생겼는데, 마을에는 정착사업을 할 당시 강원도지사, 명주군수, 왕산면장이었던 분의 송덕비가 있다.
[자연환경]
안반데기 마을은 고루포기산[1238m] 줄기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고원지대에 있고, 마을 뒤에는 피득령이 있다.
[위치와 교통]
안반데기 마을은 고루포기산에서 내려온 줄기에 있는데, 이곳에서 피득령을 넘으면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가 되고, 산 능선을 따라 남쪽으로 가면 배나들이[대기3리]가 되고, 내를 따라 내려가면 곰자리와 맹떼기가 된다.
[현황]
안반데기 마을에는 화전민의 삶과 애환이 담긴 생활상을 보여주는 안반데기 사료전시관, 귀틀집을 복원한 숙박시설인 운유촌, 화전민들이 밭을 일구던 개척정신과 애환을 생각할 수 있는 멍에전망대 등이 있다. 마을은 고지대 특성상 봄은 늦게 오고, 겨울은 일찍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