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3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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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杏亭公所 |
영어의미역 | Haengjeong Catholic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행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남현 |
성격 |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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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58년 10월 8일 |
설립자 | 최창규[발토로메오] |
관련인물 | 김창석[아오스딩]|김종호[바오로] |
전화 | 033-336-1120 |
홈페이지 | 행정공소(http://www.hengjeong.kr/htm/gongso.htm)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행정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개설]
행정공소는 신도 수가 적어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가 집전되지 못하고 대신 공소회장을 중심으로 첨례를 보거나 공소 예절이 행해진다. 정기적인 신부의 방문을 통해 성사가 집행된다.
[설립경위]
1928년 3월 김문교[요한]가 양평군 용문에서, 조병태 일가가 강릉군 구정면 금광리에서 이주하여 옹기촌을 열면서 이들의 전교로 행정리 일대에 신자촌이 형성되었다. 1958년 김창석[아오스딩]과 김종호[바오로]가 주축이 되어 모든 신자가 절미운동 등을 통해 직접 벽돌을 찍어서 38평의 강당을 건립하였다. 1958년 10월 8일 주문진성당 최창규 신부와 구 주교에 의해 축성되었다.
[변천]
한국전쟁 직후 신자 수는 150~200명으로 공소를 가득 메울 정도였고 김창석 회장과 김종호 부회장의 헌신적인 열성과 노력으로 교육에 힘썼다. 1960년대까지 김종석[토마] 신부와 이정행 신부와 여러 명의 수도자를 배출한 사실에서 왕성한 활동을 알 수 있다. 김창석, 김종호 형제들은 삼산까지 전교를 하여 차기환[바오로]을 입교시켰고 1959년 7월 27일 목조 18평의 삼산공소를 건립하였다. 1970년대에 들어와 옹기점이 사양화되면서 대부분의 신자들은 인근 도시나 서울 등지로 이주하여 쇠퇴기를 맞이하였다.
[현황]
교통이 원활하여 현재는 신자들이 주문진성당으로 와서 미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직]
역대 공소 회장은 제1대 김문교[요한], 제2대 김창석[아오스딩], 제3대 김종호[바오로], 제4대 김창석[아오스딩], 제5대 김봉곤[벨라도], 제6대 조대득[바오로]이다.